늙은 인디와 강형욱(아수폼)이 함께 집을 찾아가는 영화
어떤 영화감독이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지 영화찍을때 가장 힘든건 아기와 배와 동물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진짜 동물없이도 리얼한 동물영화를 찍는게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는 걸 느끼고 옴.
마음이 같은 동물이 메인이 영화들은 수 많은 대역견들의 결과물이였는데 털이 한올한올 살아있는 고오급 그래픽은 표정연기가 가능한 개를 만들어내버렸다. 이제 배우 동물들은 실직하게 될지모른다. 진짜인가 아닌가 고민하게 만드는 퀄리티가 인상 깊었음
내용은 뭐 평범한 가족영화였음 적당한 악역 적당한 사건 애들하고 버기 좋은 영화임. 다만 중반을 넘오가면서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이건 어른의 눈으로 봐서 그럼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평타는 칠듯한 영화였음.
노인이 된 해리슨 포드와 왠지 초록색 쫄쫄이를 입은 아져씨가 투영되는 강아지의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 있었음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정도 그냥 평타치는 가족영화임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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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oong
카렌 길런 나온대서 봤는데 한 2분 나왔나 ㅠㅠ
뭐 ㅍ1ㅌㅊ 였음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