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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명성있는 지휘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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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는 예술이라기 보단 에술이 만든 환상과 허세다'

 

라는 말을 내가 했는데

 

나름 여기에 대한 반론들이 많은것같아 

 

'니가 몰라서 그래'

 

'니가 ㅄ이라서 그래' 라고 

 

 

 

 

 


유튜브의 순 기능인데

 

'허상'을 깨는 실험들이 참 많지

 

그래서 유튜브에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이 당연히 있을꺼라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금방 나오는군 

 

그 실험에 사용한 한 영상을 가져왔어

 

 

 

 

이런 비슷한 실험은 참 많지

 

진중권이 미술 평론 전문가라면서

 

그림 가격 맞추는데 자신 없어서 40~270인가? 하고 판단했다 ㅈ될꺼 알고 넓은 범위로 불렀다가

 

장동민이 그냥 물감 던지고 막 그림인거 알고 ㅈ나 당황했지

 

 

 

 

 

바이올린 실험도 그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지하철에서 허름한 차림으로 바이올린을 아무리 켜봤자

 

그냥 길거리 버스커일뿐이었지

 

 

 

 

나에 대한 편견 갖지말고

 

사운드하운드같은거 쓰지 말고

 

검색해볼 생각 하지말고

 

다른 댓글 참조해서 본인도 아는척 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의 편견을 깨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래

 

 

 

 

 

이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유튜버가

 

똑같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같은거에 쓰인 소리를

 

그 영상에 쓰인 실험용 소리만 따로 뺀 영상이야 

 

 

 



하나는 클래식을 몰라도 누구나 알만한 세계적인 지휘자가 연주한 곡이야

 

하나는 전공자는 맞지만 경쟁에 밀려서 지금은 평범한 목수가 된지 20년이 된 사람의 지휘야 

 

곡은 둘다 명곡이고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모두 프로들이야 

 

 

 

 

 

 

세계적인 지휘자는 

 

A인지 B인지 알 수 있는사람?


단순히 때려맞춘 예측은 no no 

 

'획신'하는사람?

 

어떻게 떠보려 하지말고

 

'확신'이 가능한지를 묻고 있는거야

 

그 세계적 지휘자와 퇴역한 일개 목수의 갭 차이를.

 

 

 

 

 

 

 

 

 

 

 

 

Ps. 어디 검색하거나 음악인식기같은거 쓰려 하지마

앱 쓰면 다 나오겠지 

최소한 쪽팔리게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자 어서 당당하게

당신의 '귀'로만 듣고

'예측' 말고 '확신'해봐

 

스스로의 '귀'에 대한 편견을 좀 깨보는 시간을 가져 봤으면 좋겠네 

 

 

 

아, 한가지 더

무슨 연주과정을 연습하고 잡아주는 뭐 그런게 명성있는 지휘자의 실력이다?라는 분들 계신것 같은데

이 연주자들은 현장에 모인거고

한번도 만난적 없고

A도 B도 곡이 워낙 유명한거라 아는거니 바로 악보 보고 지휘하는거야

그러니

과정을 잡아줘서 대단한거다, 뭐 그런소리 하지말길 바라

 

 

 

 

 

 

75개의 댓글

2020.05.16
@친절한고자씨

다른곡으로 한 이유가 있는거지

B가 대중적으로 더 듣기 좋은 곡이야

그럼 일부러 B로 몰기 위해

B곡을 퇴역자에게 줬을수도 있고

 

그걸 역으로 노린 반대일수도 있겠지?

0
2020.05.16
@berimi

이제 알려주면 안돼겠습니까 선생님

0
2020.05.16
@베니베니벤

내일 알려줄께

아직 아냐

0
2020.05.16
@berimi

내일 댓글 부탁드려요

0
2020.05.16

내가 막귀라 장담은 못하는데, B에서는 프레이즈가 느껴지지 않는거 같기도...

0
2020.05.16
@레벨떼껄룩

뭔가 음에 강약이 a에 비해 잘 못살리는거 같음

0
2020.05.16

내가 막귀인거와 별개로 예를 들어도 아주 ㅂㅅ같은걸 들었음

축구선수로 따지면 메시나 그냥 저냥 유망주나 군대가면 일반인 털어먹는건 똑같음

 

마찬가지로, 오히려 프로들 데리고 지휘하는데 일반인이 딱 들어도 그냥 막장될 정도면 그건 지휘 문제를 떠나서 연주자가 ㅂㅅ인거지, 퍼거슨이 와도 개붕이 데리고 프리미어 우승 못하는더랑 똑같음

0
2020.05.16
@레벨떼껄룩

위에도 썼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두번째 질문으로 가면 되

 

프로 감독이

프로들을 5명 데려다놓은 첫 시합

프로들을 5명 1년간 훈련시킨 첫 시합

 

이거 일반인들이

구분하기 어려울것같아 쉬울것같아?

내 생각엔

못맞추는 사람들도 더러 있겠지만

팀의 발전 정도 차이는

확연 할 것같아

축구에선 대체로 알 것 같단거지

 

그럼

클래식 음악에선?

 

과연

전문 연주자와 전문 지휘자가

바로 만나 연주한것과

1년 연습시켜 연주한것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

모르는 사람이 많을까?

 

축구처럼

클래식 오케스트라도

물론 팀 발란스, 팀웍, 지휘자와 연주자와의 호흡,

물론 더 늘어 있겠지

 

내가 물어보는건

천재 지휘자가 처음 오케스트라를 만나 연주한 C곡

1년 연습시켜 연주한 D곡

네가 그 차이를 알껏같냔것과

물론 너는 음악에 관심이 좀 있는것 같으니까 알수도 있겠지? 

허나 '대부분' 그 차이를 알것같냔거야

 

본문의 내 질문이 마음에 안든다면

그림 이 질문으로 대답해 보면 돼

0
2020.05.16
@berimi

그딴 논리로 따지면 세계적인 연주자나 그냥 그런 연주자나 그 차이를 알꺼 같음? ㅋㅋㅋ

0
2020.05.16
@레벨떼껄룩

그딴 논리가 아니고

니가 말하는 그 당연한 투로 말하는 그걸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거란거지

 

그 차이를 아는 사람이 니가 본 그 지휘자 글에서 많던 적던?

그 이야기 하는거야

갑자기 여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라도 많아진것처럼 말들 해서 쓴 글이야

0
2020.05.16
@레벨떼껄룩

무언가에 대한 차이를 자기가 알고 모르고랑 무언가에 대한 중요한걸 알고 모르고 아는거는 전혀 다른 이야긴데 니는 중요하다의 여부를 말하면서 왜 뜬금없이 차이를 들고오는데? ㅋㅋㅋ

0
2020.05.16
@레벨떼껄룩

뭐 음악은 허세뽕이다 이런말을 하고 싶은거?

0
2020.05.16
@레벨떼껄룩

뽕이 많은 분야가 있고 적은 분야가 있지

 

작은 눈꼽만한 차이를

엄청난 예술적 차이로 보느냐 마느냐는

일단

각자의 판단에 맞길께

나는 그 차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분야는

돈이 되는 포장이 잘 된 분야이고, 그걸 '허세'라고 말하는 편이야

 

하지만 그건 상관없이

이 글을 쓴 더 큰 이유는

구분도 못하는데 구분하는척 하는 개봉이들이 많은지

정말 구분하는 개봉이들이 많았는지

궁금했던거지

 

 

그건 진짜 '허세'거든

0
2020.05.16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16
@친절한고자씨

그걸 '허세'라고 나는 생각하는 편이야

 

작은 눈꼽만한 차이를

엄청난 예술적 차이로 보느냐 마느냐는

일단

각자의 판단에 맞길께

니 판단이 그게 허세가 아니라 그게 큰 차이고 예술이다, 라고 하면

그건 니 생각이고 인정하고 존중할께

 

하지만 그건 상관없이

이 글을 쓴 이유는

구분도 못하는데 구분하는척 하는 개봉이들이 많은지

정말 구분하는 개봉이들이 많았는지

궁금했던거지

 

 

 

0
2020.05.16
@berimi

난 전공자가아니라 구분은못함 그냥 유명하고 내듣기좋은 사람들껄 듣는거지 연주가 어렵거나 이런것도 재밋어하고 신기하잖아

0
2020.05.16
@berimi

개붕이들이 화난건 애초에 지휘자를 개무시하니까 그런거지요

근데 이제와서는 논점도 흐려버리고 이 두개를 구분하냐 못하냐 그것만 중요하게 여기면서 정작 구분할 전제조건도 갖추지 못 한 쓰레기실험을 가져와서 게임을 시작하지 이러고 있으니 깝깝하네요~

0
2020.05.16
@이게나라지

구분할 전제조건은

'예술'인가요

'실수'를 몇개 찾아내는건가요~?

0
2020.05.16
@berimi

둘 다 아니고 실험전제조건이 틀렸단거에요

구분을 하려면 같은곡을 거장과 목수 각자가 최소 보름이상 오케스트라와 합을 맞추고 해야지요

0
2020.05.16
@이게나라지

같은곡을?

그렇군요~

 

곡이 달라지면

명곡을 명장이 연주해도

누가 명장인지 알 수 없게 되는구나~

 

취향은 다를 수 있지만

'다름'을 찾는게 아니라

각각의 곡의 '아름다움'을 '명곡'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게 아니군요~?

 

그렇다면

같은곡을

개봉이 100명과 100명에게

말씀하신 보름이상 합을 맞추고

두개 같이 비교해서 다른점을 찾으란게 아니라

'명곡'으로 들리는지

'대단한 오케스트라'로 들리는지를 판단하라고

'각각' 두 그룹에 따로 한곡씩만 들려주면

'각각'의 그룹에서

완전히 상반된 결과가 나올까요~?

0
2020.05.16

80~90퍼 까진 가성비고 90퍼 이후 0.1퍼 좋아질때마다 가격이 이전 95퍼까지 가격의 10배 100배일때가 있지

 

씹덕 아니면 상관없지만 해당 씹덕들에겐 중요함

 

0
2020.05.17

그래서 답이 뭔데

0
2020.05.17
@베니베니벤

왜 안알려줘요 씨익씨익

0
2020.05.17
@베니베니벤

정답은

둘다 오래전에 거장들이 한

명 연주야

한쪽이 잘 안좋니 틀리니 적당히 둘다 괜찮니

뭐 그런 공연이 아니라

옛날껄 녹음까지 해서 정답은

둘다 오래전에 거장들이 한

명 연주야

한쪽이 잘 안좋니 틀리니 적당히 둘다 괜찮니

뭐 그정도 레벨의 공연이 아니라

옛날껄 녹음까지 해서 믹싱까지 완료한

현장 공연도 아니고 '음원'이야

옛날꺼긴 해도

명 지휘자들이

물고 빨고 하는 그냥 완성된 정점에 있는 음원 2개야

 

내 귀는 당연히 알아본다고 남 비하하고 욕하던 인간들이

락으로 치면

ACDC와 레드제플린의 명품 라이브를 들어놓고

'적당히 괜찮네?' '저거 틀렸는데?' 이러고 있는거라고 보면 돼

0
2020.05.17
@berimi

나도 니 의견 반대였는데, 둘다 확신을 못하겠다. 둘다 잘하네.

 

설마 둘다 유명 지휘자가 지휘했답니다만 아니면 니말에 일리가 있다고 봄.

 

이라고 달았었는데... B 골라서 음알못이 되었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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