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무지식이 있다면 멍부 .. 한숨 나온다

근데 내가 업무지식 좆도 없는 신입이면 멍부........... 아.. 뭐든지 멍부가 답이 없구나

무능하면서 부지런한 놈이 젤 문제야

일을 어디서 자꾸 만들어 와

지가 벌려놓고 해결못해서 나한테 가지고 와

안 나대고 그냥 무능하면서 부하들 하잔대로 따라가는거네

그럼 나쁠거 없음

저거 싫어하면 그새끼가 무능한거임

모르는 만큼 겸손하단 거네. 그럼 괜찮지.

상사가 유능할 필요없음

어차피 일은 유능한 부하직원이 하는거임

제갈량이 없으니 촉이 개박살난거랑 같은거 아녀

저 반대인거보단 저게 낫다

좋아보여도 막상 부하로 있으면 그거대로 좆같음

저거랑 비슷한 상사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 월급 바꾸고 싶었다

걍 다 필요 없고 적당히 1인분만 할줄 알면 됨

부하가 유능하면 좋은거고 무능하면 힘든거고

멍청한 애들은 그냥 게으른게 다른 사람들 도와주는거지

딱 1인분만 하고 나머지는 저 스타일 유지 하는게 내 소망이다

저런사람이 사람보는눈만있으면된다

저거 되게 좋은건데..

내가 내 일, 업무숙지 완벽하게 하고,

확실히 수행할 수 있으면,

네 위로는 책임자 있는 거고,

웬만하면 부하직원 니즈 다 들어주고,

원하는 대로 일사천리 진행 가능한 수준..

문제는, 저 태도나 상태를 항상 그대로 유지해야함.

한 번이라도 딴지 걸거나,

괜히 의욕 생겨서 이거 저거 요구하는 순간,

어떻게보면 당연한 요구인데,

이미 편하게 지내와서..괜히 부당하게 느껴지고

업무 스트레스 확 몰려옴.

문득 내가 이딴 데 왜 다녀야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저런 타입이 원래 또 따로 불러내서 다독여줌..

말 뿐인데도, 격려해주는 거에 괜히 힘 생김..

정말 의욕만 없을 뿐이지, 사람 되게 능숙하게 다루는 것 같음.

극호

유선이 워낙 삼국지에서 ㅂㅅ처럼 표현되서 그렇지 진짜 ㅂㅅ 이었으면 40년간 왕 자리에 있지도 못했음 난세라 평가가 박한거지 그냥 평범한 시대였으면 무난한 왕 정도는 됐을거임

니들한테 일 다 떠맡기고 나중에 위에 필요한거 말하는것도 니들한테 시킨다 ㅋㅋㅋㅋㅋㅋ

저기서 극단적으로 반대성향 캐릭터는 조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