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체중 늘어난 건 당연한 거지

3kg 무게 물건 들고 체중계 올라가 봐

체중+3 되지

무식한거지 뭔 저게 대단해 ;;

둘다아닌가

남자가 빨리죽는이유

거식증 같은 종류일거야.

그리고 죽기 직전까지 먹은게 아니라

죽은거구.

우리나라에도 가끔 있어. 특히 여자애들...

...? 대체 어느 평행세계의 bj임

몸의 2,3배면 여자라도 100kg이 넘는데;;

? 진드기랑 착각한게 아닌지

bj 거머리 오지게 인사 박습니다~

zzzzzzzzz

내장지방의 노화가 뭐야??

ㅋㅋㅋㅋㅋㅋㅇㅇ 과식하면 빨리 노화하는데...

진짜 40년뒤쯤

먹방bj였던 사람들 건강특집 방송 빨리보고싶다 궁금해

10년....? 근데 그게 일상이니까 몸이 적응해서 소화 흡수기능도 달라지고 호르몬도 다르게 반응할것같음....몸이 재산이니 따로 건기식도 챙길거고.. 이튼 내생각임ㅋㅋ 너무궁금해....

글쿤...

위가 쪼그라들면 위에서는 그렐린이란 호르몬을 분비함

이게 식욕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데 음식이 어느정도 들어와서 위벽이 팽창하면 이 호르몬의 방출량이 줄어듦

그럼 1차적으로 식욕은 감소하게된다

이후 음식의 당이 일부 흡수되기 시작하면 혈당량을 줄이기 위해(당을 저장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지방세포를 자극해 렙틴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렙틴이 포만감을 느끼게 함

그럼 2차적으로 포만감때문에 식욕이 0으로 떨어짐

대식하는데 체중 유지하는 사람들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주로 영양분 흡수율 저조임

애초에 흡수가 잘 안되니까 대부분 배출하고 살은 안찌는거

탐식으로 살찌는 사람들은 주로 인슐린-렙틴 체계가 맛이 간 경우가 많음

렙틴이 잘 분비되지 않으니 포만감을 잘 못느끼고 계속 먹게 되는것

여기에 더해 그렐린 조절이상으로 위가 팽창해도 그렐린이 계속 분비되는 경우엔 아주 그냥 걸신들린듯이 쳐먹는거지

참고로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데 만약 살을 빼서 지방세포가 줄었다면?

렙틴에 대한 역치가 높아져있어서 포만감을 이전보다 잘 못느끼게 되니 다시 살이 찔 수밖에

그렐린 조절이상으로 식욕에의해 계속 먹는건지

그냥 직업이니까 위에 채우기가 가능한건지

먹방bj가 아니어서 모르겠는데 그게 궁금하다

먹방bj의 경우는 3번째 문단의 첫번째에 적어놨듯이 가장 큰 특징이 영양 흡수율이 낮은거

그 외에 그렐린 분비가 잘 안끊기던지 렙틴 수용체가 맛이 가던지 그런게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할걸

그러니까 영양흡수도 안되고

맛탱이간 호르몬때문에 계속 식욕이 생겨서 처묵처묵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호르몬분비, 저항x로

배가 부른데도 직업이니까

그냥 기계적으로 위에 넣는지가 궁금하다는건데

통제되지 않은 실제 생활 환경에서는 인과관계가 확실치가 않아서 단정지을 순 없다

먹방bj가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했어

너는 대답못하는게 맞아 ㅎㅎ

긴답변 고마워 혹시 헬창개붕이니? ㅎㅎㅎ

요즘 운동 어케하냐

헬창이랑은 거리가 먼 대학원생임

ㅋㅋㅋㅋㅋㅋㅋ뭐 전공임?

임상영양?

분자생물학쪽인데 세부는 말 못함 좀 민감한게 있어서

근데 그냥 생물학 전반적으로 관심 많아서 이것저것 다 찍먹하는 성격이라 생각날 때마다 전공책들 뒤지고 공부했던거 상기시키면서 그러지 뭐

민감한게 뭔데? 그렇게말하니까 더궁금해

놉. 말했다간 특정이 가능하게 되어버린다구?

ㅋㅋㅇㅋㅇㅋ

똑똑한 개붕이네... 댓글로 공부하고 간다~

갓직히 취향차이임 태클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