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하다보면 술을 먹기 마련이잖아

술먹고 이제 하려고하지?

여친 쓰담해주는데 시간을 보낸다

처음엔 쓰담해주는 와중에 발기가 되어서 풀발기 상태였다가

쓰담에 열내다보니 똘꼴이가 꼬무룩해져

문제는 이후 발기가 안된다

이후부터는 발기가 되어도 풀발기가 아니고 힘이 없어서

삽입이 잘 안된다. 된다하더라도 딱딱하지 않아서 여친은 아무런 느낌도 못느껴.

오랄까지 해줘도 이모양이다.

이렇게 음주운전 해제가 되기전까지 계속 꼬무룩 상태를 반복하다가

술이 완전히 깰 시점.

그러니까 아침이 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발기가 된다.

이후엔 뭐 나름 잘 되는데 이때 잘되면 뭐해

밤에 그렇게 고생하고 열냈다가 분위기 식어버리는데

단순하게 술이 문제라고 보기엔 이상한게

술먹을 땐 두가지 상황으로 나뉘더라

첫째로 위엣 내용처럼 발기가 안되는 상황

둘째로 발기가 겁나 잘되는데 사정이 안되는 상황 지루가 되는거지

둘째의 경우 30분쯤하면 사정을 한다.

술이 깬 아침 이후엔 5분 겨우 버티는듯해 이건 또 조루네 ㅡㅡ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냐?

진짜 조언 좀 부탁할게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