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뭐 인터넷으로 보면 어이구 씨발 뭐 저런 개병신새끼들이 다 있지?

라면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있는데

막상 대학 다니면서 신천지 우글우글한 애들 눈에는 또 그게 아님

'진짜 멀쩡하게' (이게 핵심 포인트임) 생긴 애들이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면서 교회얘기하고 그런다 ㅋㅋ

뭐에 미친 사이비 느낌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대학생 느낌으로 다닌다고 ㅋㅋ

남자는 키 한 180 정도에 더비슈즈에 코트 입고 다니면서 머리는 가르마타서 손질하고 다니고,

여자애들은 피부 존나 하얗고 적당히 이쁘면서 귀여운 얼굴상하고 그냥 멀쩡하다.

그런걸 막상 눈으로 계속 보다보면 결국 신천지 라는게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ㅇ오게 되는거임

20살~22살 이런애들이면 '나랑 동갑인 어린 애들이 다니는데 뭔 큰일이 있겠냐 ㅋㅋ' 하는 심리까지 들어가게됨

참고로 난 2011년 정도때 대학생때 신천지에 비슷한 수법으로 꼬드김당해서 들어갈뻔했다가

하도 집에 안보내주고 자꾸 자기들이랑 놀자고 미친듯이 연락오길래

나중에 알고보니 신천지인거 깨닫고 바로 칼손절한 케이스다. 그때 한 5개월 정도 순진해서 그냥 걔네를 믿었는데 나중에 뒤통수 존나 얼얼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