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얽매이지 마셈. 22살이면 얽매일 나이도 아니고. 안 하고 관뚜껑에 못 박히기 전까지 후회 할 것 같으면 대학 가.

나 1학년 때 25살 짜리 누나 신입생 입학하기도 하고, 후배로 40넘으신 분 오시기도 한다.

넌 늦은거 아님. 

29인데 대학나온백수인데 영어과나와서 취직할 뭣도없네 통계학이면 배워서 취직도움될곳도많을것같은느낌이네 결과가어떻든 뭐든 하는게중요한것같다

단기간에 돈 많이 버는건 숙식노가다밖에 없음

칸막이 이런거 말고 전기,배관 이런거 하면서 3~4달 정도 일하면 1년내지 아끼면 2년 인강 + 교재비 정도는 나올거다

혼자 한다는게 존나 말도 안되지만 상황이 그렇다면 니가 의지를 갖고 공부해서 꼭 대학에 가라

그리고 요즘 시대에 뭐 좋은 학부 필요없다고 사람들이 말은 많이하는데 그래도 좋은 학부들어가면 좋음

통계학과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하면 딱이네, 여건이 안되면 국립방통대는 어떤가

읏챠 들어드렸습니당

하고싶은거 해라. 20대 후반에 인생 잘 안 풀리면 그때 그거 해볼걸하고 후회한다 진짜로

내가 22살로 돌아갔으면 바로 헬스장 등록해서 하루에 두타임 운동 3-4시간씩 수능공부해서 수능쳤다

주짓수를 배워도 32살이면 블랙이고 아무 악기 하나만 잡고 배워도 30대면 중간이상은 할수 있는 나이

40살먹고 수능봐서 한의대 가는 사람도 많고 30살중후반에 예대 들어오는 사람은 널림. 아무거나 해보고 꽂히는거 해라

근데 내가 돈을 벌면서 공부해야하는데 무슨일 하면서 공주하는게 좋을까..?

내가 대학 23살에 들어감.

통계학 배워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테크 추천한다

통계학은 굉장히 어려운 학문임. 고등학교때 공부 안했어도 중간이상 가는 수준 아니면 안하는게 낫다. 노력도 방향이 옳아야 노력이지 방향이 틀리면 낭비다.

공부하려면 독서실 총무하면서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