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삐딴리 불행버전 ㅋㅋㅋㅋ

제3세계 경험 완료

평범한 외국인 시민이었던 내가 지금은 말년병장?!

야 이건 영화 시나리오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영화 라이터를 켜라 급이네ㅋㅋㅋㅋ

야 시발 ㅋㅋㅋㅋ 스펙타클하네 ㅋㅋㅋ

취소선에 히키아게샤가 뭔가해서 찾아보니

저런 케이스의 귀향 일본인들 말하는거네

지식이 늘었다

와 이거 영화 나와야 되는데 ㅋㅋㅋㅋㅋ

불행스패셜리스트 김기덕 버전 보고 싶네

25시냐

캬시벌ㅋㅋㅋㅋㅋㅋ

선조대의 죄를 몸으로 대신 회개했네 ㅋㅋ

평범한 일본인이었던 내가 옆세계 국군 병장?!

20년간 이세계 액트 3까지 다녀왔네ㅋㅋㅋ

일제강점기 때 아예 조선에서 나고 자란 일본인들 삶 보면 불쌍하긴 함.

그냥 원래 자기도 조선사람들이랑 살고 그런 줄 알고 자기 태어난 고향은 조선이다 하면서 평생을 살았는데 광복되자마자 갑자기 일본인들 죽이러 돌아다니니 주변 이웃이고 뭐고 싹 다 나 죽이려고 드니까...

참고로 일본에서 우리나라 식민지배 하면서, 대한제국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그 이름 못 쓰게 하고 아예 ‘조선’이라는 지역명을 썼음.

보통 제국주의 열강들은 식민지 지배 하면서 식민지 나라 이름 쓰는데 일본은 아예 조선이라는 지역명을 삼고 일본 법을 따르게 함. 

조선총독부는 지자체 느낌이고

우리로 치면 제주, 강원도.. 그런 느낌으로 조선 땅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자기 고향이고 지역이었던 거임

이런 관점은 생각해본 적 없다가 언제 한번 웹툰으로 봤나 그랬는데 신선하더라

그 감독 누구지. 설이나 추석 대목에 주로 황정민 나오는 영화 찍어서 천만 가는 감독. 그 감독이 만들면 예술성은 어떻든 대중성 잡고 800만 간다.

살아남은게 용하네 십ㅋㅋㅋㅋ

역사를 개인의 구술적 측면에서 보는 연구가 이래서 꼭 필요한거같다

ㅋㅋㅋㅋㅋ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서민들은 다 똑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