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개드립 눈팅만 하다가
고수분들 팁좀 듣고자 글좀 쓸게염
차는 K5나 소나타 2.0 으로 사려함
첫차인데, 살 때 현금으로 삼 (할부없음)
그런데 도저히 어떤 주관을 가지고 대리점을 돌아야 할지 모르겠음...
인터넷 여기저기 본 내용은 사려고하는 차의 견적을 뽑고
대리점을 돌면서 여기저기서 혜택 비교를 해보라더라구요
그런데 대리점에서 해줄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
그게 현금할인?(페이백?) 또는 옵션이라고 하던데
이건 무조건 현금할인 많이 해주는 곳이 좋은건가요?
그리고 예전에 글보다가 얼핏 옵션에 썬팅이나 부수적인 것들은 웬만하면 받지말고
나중에 차 뽑고 난 다음에 따로 하라던데, 그 이유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차를 사기전에 먼저좀 알아야 될 팁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차를 사고난 다음 해야할 기본적인 것들이나...
너무 장황하게 설명해서 그런데.. 그냥 사회초년생이라 생각하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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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992
중고 추천
게이토니
그냥 절반 선납내고 무이자할부 알아보셈 그게 이득임
밥버러지
차는 중고생각 전혀없고.. 무이자할부도 딱히 생각없어서 그냥 사려고 합니다..
흐갸으갸아
현금으로하면 카드사에서 캐시백 2~3% 받고, 추가로 딜러가 제공해주는거있는데 나도 2년전이긴하지만 K5 현금으로사서 대충 90~120만 정도 받을 수 있는거같은데 이건 니가 한번 더 확인해보고. 아니면 현금말고 니가 원하는 선팅+블박모델 등등을 해달라고하던가. 딜러가 썬팅해준다는거는 싸구려 달아주니까 하지말라는거고 이름있는 루마, 3m 등등 썬팅이면 등급이랑 이런거 보고 대충 엇비슷하다 싶으면 걍 해달라고해도되고
밥버러지
감사합니다!
흐갸으갸아
백날 대리점돌아봐야 금액 잘 안알려준다. 다나와 자동차견적에 올리면 딜러들이 댓글로 얼마주는지 남기기도하고 네이버 다마차인가 딜러랑 매칭해주는것도 있는데 이런거쓰면될꺼임. 대리점은 차 실물보러가는곳이지. 시승 기회도 되면 한번 해보고
밥버러지
아하.. 주변에선 발품 팔아야 한다고 하길래, 옛날 용산 컴퓨터 사듯이 그렇게 돌아다녀야 하는줄 알았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흐갸으갸아
추가로 차 계약 후 차나왔는데 심각한 하자로 뽑기 잘못되서 인수거부해야하는 경우도 있음. 이런 경우 딜러한테 썬팅 맡겨두면 인수거부 못하니까 보통 썬팅이나 블박은 현금받은걸로 자기가 차 확인 후 하려는거고. 요즘은 출고를 신차검수해주는 업체로 보내서 신차검수+썬팅+블박 같이하는것도 많더라. 차 출고되면 검수하는사람들이 확인하고 문제있는부분 문자로 다 보내주고 니가 그거 보고 인수 결정하면 되니까 이런거도 갠춘할꺼임
밥버러지
아 그래서 현금으로 받으란 소리였네요.. 유튜브에서 얼핏 이런 내용을 듣긴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까먹었었네요. 덕분에 짧은시간에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ㅜㅜㅜ
흐갸으갸아
ㅇㅇ 썬팅+블박하러 들어간다는게 이미 인수 끝났다는거니까 ㅋㅋ 뽑기 잘해서 좋은차 구해
존나얄미운봇
딜러 선팅, 언더코팅.
태반이 개판이니까 받지 말라는거야.
ld3
현기는 지점/대리점으로 영업망이 구분되는데 지점에서는 월급나오고 판매수당이 작아서 차팔 의욕이 별로 없음. 실차구경/시승 해보는 용도뿐임. 대리점도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얼마줄껀지 묻기에는 힘들고 피곤함.
썬팅도 딜러가 시공점에 합의해논 매장가랑 일반 소비자가랑 다른 경우가 있어서 딜러한테서 페이백을 안받고 맡기는 경우도 있음. 딜러가 준다는 현금이 100 / 또는 썬팅,블박, 기타 시공이 110만 어치이면 개붕이가 필요한거 선택하는거임. 첫차니깐 비싼 썬팅,블박 보다 가성비 제품들로 직접 맡기고 현금 받는게 나아보임.
가장 간단하게 올현금이면
1. 차종 동호회가서 영맨 소환 / 다나와 자동차가서 견적요청 - 평균 페이백 차값 3%
2. 카드사 캐시백 - 롯데 벡스카드 2%
5%정도 돌려받을 수 있음.
나는 이번에 k5사면서 딜러 - 100 카드사 - 63 돌려받았음. 그리고 웬만하면 1.6 vs 2.0이면 1.6사셈 ㅎㅎㅎ
밥버러지
정보 감사합니다!! 말해준 내용 참고해서 잘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