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해쳐먹어봐야 몇천단위밖에 안될텐데 왜 저럴까...

차라리 억단위에서 놀았으면 이해라도 될텐데

정말 급전이 미친듯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몇천으로 평생의 오점을 남기고 싶을까...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경북머 총학은 유서깊은 병신들이었다 새삼 놀랍지도 않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어디갔냐 3줄요약

아니 이자가 도대체 얼마면

3000천만이 5000천만까지 불어나냐?

누구한테 빌렷길레 ㅋㅋㅋ

와 우리 동아리였으면 애초에 저럴일도 없지만 내부 회계감사 열어서 바로 찾고 여름에 강제 막노동 행이었다

개막장학생회네 시팔

학생회 그냥 없애면 안됨? 그냥 오티 정도만 남겨놓고 엠티든 축제든 체육대회든 싹다 없애고 공부 할 놈들은 공부만 하고 놀 놈들은 알아서 놀으라고 냅두는게 맞는거 아니냐?

아니 연이자 20%면 3금융이나 받는 이자 수준으로 차용증을 작성하냐;

축제같은걸로 돈낭비 할바에ㅣㄴ 등록금이나 낮춰달라고 요구하지

희열이 어디단대 회장이었지 축제때 탐정 그 게임 오류났는데 환불도 안해주던데

복지관 위에 찾아가도 겁나 불친절했고...

(그래도 지금애보단 낫다.....!)

지잡대 수듄

행사진행을 해봐서 조금 아는데 저 내용이 사실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단 행사진행하다 보면 추가비용 많이 발생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내역서를 작성해서 계약하고 진행하는데 준비 중에 추가 사항이 발생하면 급하니까 일단 먼저 진행하고 나중에 정산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출연가수들의 요구사항 들어주다 보면 비용 늘어나고 무대 변경, 안전시설 추가, 추가 홍보, 계약파기로 업체 변경하다 보니 새로운 업체의 요구사항 다 들어주기, 스폰해주기로 한 업체의 변심 등등, 돌발 사항이 너무나 많죠. 행사진행 담당자 입장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 나중에 해결해야지 하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돈 끌어다 쓰고... 업체에서 그냥 해준다고 해서 추가했는데 행사 끝나고 말 바꿔서 돈 달라고 하고... 계약서 써도 추가된 것은 전부 변경계약 해서 추가로 돈 줘야 합니다. 학교 같은 경우에는 회계규정이 있기 때문에 보조금 형태의 비용은 사후지급도 안되고 용도에 맞게 써야해서 일반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죠. 행사해서 빚지면 다음 행사에서 조금씩 물량(?) 늘리는 식으로 메꿔주고 협의해서 업체 측에서 수익을 조금 포기하는 식으로 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