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크란 단어에서 연륜이 느껴지는 글이군

ㄹㅇ 프로도 암걸리더라 마지막까지 스미골 없었으면 ㅈ됐을수도

힘법사는 보스잡을때 박력 지리던데 정작 본편에서는 활약한게 얼마 없지.

미리말하지만 저 반지들고만있어도 정신공격당하기때문에 개병신이 될수밖에없다는거 감안해야됨

씨바 술먹고 정상침작? 그 뭐시기도해주는데 정신나간 도란링도 정상침착해줘야지!

엘프도 눈 뒤집히게 만든 반진데 저정도 버틴거면 정신력 씹오지는 거지

프로도를 여자로 놓고 보면 내용 묘해진다는데

프로도니까 저정도로 버틴거라던데

다른사람들은 쳐다만봐도 정신나가는데

프로도는 그걸 몸에 지니고 거의 다와서 역간 헤까닥 한 것 같음

서포터가 도란검 든것부터 정신 나간거 아니냐

그래서 써포터로서 최고지 주인공 역활은 아니지.. 샘이 반지 들고 있었으면 어찌 되었겠냐. 초반 광탈각? 프로도라서 이만큼 했다.

프로토가 게쩌는 멘탈리스트라서 반지끼고서도 거기까지 간거임

아라곤이었나 간달프였나

그 반지 보자마자 기겁해서

자기를 시험에 빠뜨리지 말라고 그랬자나

빌보가 젊었으면 빌보가 직접했을지도 ㅋㅋㅋㅋㅋ

반지 갖고있어도 관심도 크게 없었다던데

프로도 반지 천천히 끼면서 55도발

팩트:프로도가 들어서 거기까지 가기라도 한것이다

그거 샘이 잠깐 들자마자 바로 멘탈터져서 가지고싶어서 환장하잖슴ㅋㅋ

근데 좀 진지빨면 1.반지를 운반하는거 자체가 존나 힘듬 2. 간달프의 마법은 사실 마법사의 마법이라기 보단 기적인도자 느낌 3. 아라곤은 인간계 최강자에 작중 50세가 넘는(프로도랑 비슷한 연배) 사실상 축복받은 인간가문의 자손인데 영화에서 너무 약하게 묘사되고

그 낮춘 파워를 김리랑 레골라스에게 준정도임

김리랑 레골라스는 책에서 맨트도 상당히 적음

심지어 보르미르가 더 많음

샘도 고생하긴 고생했지 디질뻔도 여럿하고

하지만 반지는 사우론 이외의 사용자를

유혹한다고 나와있음

반지에 손구락을 삽입하는걸 절제하는건 마치

이상형중의 이상형을 만났는데

그 이상형이 발정이나서 제발좀 해달라고 앵겨붙는걸 뿌리치는것과 같은거임

그것도 하루가 아니고 원정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참아야 하는거임

원정대 시절 프로도 면상하고 왕의 귀환때 프로도 면상보면 급노화가 이해되는 부분

ㄹㅇ 내가 쌤이면 골룸 이간질에 ㅂㅅ프로도가 놀아나서 "쌤 너는 너네 집 가." 할 때 둘 다 벼랑으로 밀쳐버리고 미스릴소드 챙겨서 집 갔다.

ㄹㅇ 진주인공 개ㅆㅇㅈ합니다

끝까지 골룸한테 자비를 베풀어 결과적으로 반지를 파괴한 프로도가 제일 대단한거지

정신력도 겁나 강해서 반지 걍 샘한테 맡겼으면

혼자 모르도르까지 뚫고가서 용암에 반지 던지고 영화 끝나버림

지금 20살애들 반지의 제왕 나올때 3살이였네

설정 모르고 영화만 보면 딱 저말이 맞음ㄹㅇㅋㅋ

진정한 호빗 샘ㅋㅋ

글쓴이 설명 없었으면 짤만가지고 이해 못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