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재판자체를 못한다니까

ㄴㄴ 저건 주요 이혼소송 사유중에 하나임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3&cciNo=1&cnpClsNo=2

소송을 할 수 있다지 반드시 이혼시켜준다는건 아니지만

이혼소송 기각당해서 결혼생활 해야 할 수도 있음

http://www.law.go.kr/%ED%8C%90%EB%A1%80/(85%EB%AF%8037)

1986년이긴 해도 이런 사례도 이혼 기각당했네 ㄷㄷ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의 의미로 소송걸면 소송은 시작할 수 있음

이겨서 이혼할 수 있냐는 별개의 이야기

저걸 심히 부당한 대우로 보느냐의 문제겠네 ㅋㅋㅋㅋ 근원을 따지고보면 남편의 직계존속이 먼저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그에 비례하게 대우했으니 부당한 대우라고 판단하는것도 문제긴 하겠다.

다른걸 떠나서 꼭 직접 부양해야 부당한 대우가 아니냐는 문제에 부딪힐 수도 있고... 개인적으론 소송에서 이혼에 성공할 가능성보다 재판자체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힘들어보인다

물론 저런일이 있을 수 있지 근데

저게 진짜라는 증거 단 하나라도 가져와볼래?

우리는 적어도 82년생 김지영 읽고 페미하는 년들이랑은 조금이라도 다른점이 있어야겠지?

근데 저런글로 주작하고싶은거믄 목적은 뭐 젠더게갈이유겠고 그럼 남자입장에서 쓰지않나 보통 그리고 저 내용에서 사실이라해도 인증할거리가 딱히없을듯 ㅋㅋ

저짤방 나온지 10년쯤 됫을껀데... 82년생 김지영이랑 무관함

ㅇㅇ 국문학도 인데 작가 혹은, 교수, 국문 권위자

이제 소설 장르가 퇴화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능동적으로 해야하는 독서와 달리

자동적으로 서사를 느낄 수 있는 유튜브나 매스미디어의 발전/확산도 있지만...

또 하나의 다른 이유가 네가 말했던 사건이나 '그 순실 게이트'처럼 허구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고

사람의 상상으로 더 이상 사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ㅋㅋㅋㅋㅋ

이제 소설이 더 사실 같고, 사실이 더 소설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거임.

아 섹스하고싶다.

섹스도 허구야

역시-! 그래서 내가 아직 못하고 있는거였어-!

미친 과학자가 뇌를 자극하고 있는거 맞지!?

씨발섹스

섹스

맞어 이런건 후기까지 봐야하는데 똥싸고 안닦은 느낌이야 ㅠㅠ

준구난방 준구남방 중구남방 중구난방

준구햄 거 난방이 넘 심한 거 아니오

미안해 ㅜㅜ

낫다고 하기도 애매한 게, 우리도 양육권 소송에서 대놓고 부인 편 듬. 심지어 유책/파탄 사유가 부인한테 있어도 양육권 받아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

비교 대상이 너무 개막장인 미국이라 그렇지, 우리도 개판이긴 매한가지.

우리나라 이혼 시스템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 "케이스" 에서만 여자가 벌을 받으니까 우연치 않게 좋게 됐군이라고 한거야 -_-

개인적으로는 이혼은 미국처럼 파탄주의로 가는게 맞다고 봄

ㅇㅇ. 네가 '우리 이혼 시스템 좋다'라는 의미로 쓴 말이 아닌 거 알아. 네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냥 거기다 말 얹은 거임.

근데 파탄주의로 가는 건 좀. 지금 우리나라처럼 대놓고 기울어진 사법체계에 파탄주의까지 들어가면 그냥 미국 꼴 날 거라고 봄.

우리나라법원도 슬슬 파탄주의로 옮겨가고있잖아.... 시벌

그래서 결혼 전에 계약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