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와 더불어 1월 기대작이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보고 왔읍니다
여성 영화고 퀴어 영화입니다
평점이 많이 좋아서 기대 많이 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기대보단 별로였지만 충분히 좋은 영화였읍니다.
개인적인 감상은
정적인 영화임
숨겨진 은유는 많을수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서사 자체는 어려울것 없는 영화고
미장센이 대단히 아름다움 파스텔톤의 색들, 불의 이미지 특히 바닷가에서 촬영한 부분들은 정말 이쁨
배경음악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음악이 사용되는 시퀀스들을 부각시키려고 그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음악을 사용하는 부분은 강렬함
특히 엔딩씬 이거 하나때문에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음
위에서 말했듯 음악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래서 그런지 정적인 영화
수위는 노출 있음 직접적인 행위는 안보여줘서 15세 줬나 싶기도 한데
일단 노출은 있음
요약하자면
퀴어 영화임(레즈 영화라는 뜻)
정적인 영화 안맞으면 다소 지루하게 느낄수도 있음
화면이 이쁜 영화
정적이지만 몇몇 장면들은 강렬함
난 엔딩 시퀀스가 좋아서 한번 더 볼까 생각중
겨털 주의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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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이차선
내 글에 댓글단 개붕이군
지금 보러왔다
갑돌이와갑순이는섹스
나도 내일 한번 더 보러 가려고
아 오늘이구나
1월부터7월까지
마지막 장면 너무 인상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