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여자한명 참교육했다.

20대 후반 개붕이인데, sns를 시작한지 얼마안되어서, 좀 좋아요 친구수좀 늘려볼려고

페북친구만들기 같은 그룹을 들어갔는데, 처음엔 별 문제가 없었음.

그러다 어느날 25살여자, 좋튀잡, 내가봤을때맘에들면잡, 이라는 여자가 글을 쓰더니, 친추가 와서 받음.

또 무난하게 몇개월 지나감. 교류도 없고.

그러다가 이 여자가 게시글을 올림. 너무 힘들다고. 그러면서 다른사람 욕게시물 올려놓고, 좋아요 댓글 없으면 동급으로 취급할께요 이러길래

걍 관종이구나. 끊어야겠다하는데, 페메가 옴.

내용은 그 자기 힘들었다는 글에 힘내라는 댓글하고 좋아요가 없어서 친구를 끊겠다함. 그래서 나도 교류도 없는데, 끊겠다하고 끊음.

그날 밤 무슨 댓관? 댓글관리자? 게관? 게시글관리자? 라는 남자와 여자가 페메를 보내서 댓관인 남자는 그 여자의 남친인듯.

그런데 실제로 본적도 없는거 같고 ㅋㅋ 페북에 100일이라면서 만나서 찍은 사진도 없음.

자기 여자친구 자존감 올릴려고 하는건데, 안도와주고 인간성이 덜 된거같다길래

"내가 왜 도와줘야하냐, 무슨 남들 욕하면서, 남들한테 어거지로 좋아요 받는게 자존감 올리는건가요? 병원을 가보셔야지." 말했더니

댓관이라는 남자가 그룹의 게시글에 여론몰이 하면서 다니고 게관? 이라는 여자는 온갖 모함과 내 프사 캡쳐본 떠서 앞뒤내용없이

"어려운 사람 무시하는 남자입니다. 프로필이니 잘 보시고 한마디씩 하세요. 관리자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용납이 안됩니다."

라고 올린거임 ㅋㅋㅋ 나는 참교육을 위해 조용히 캡쳐함.

그리고 그 밑에 댓글로 버팔로하면서 옹호하는 사람들도 캡쳐해서 교육해줌.

대표적으로

"제가 이마트 보안팀 직원인데, 저희동네 이마트에 오게되면 다시는 못오게할겁니다."

-> 프로필들어가서 해당이마트 지점에 컴플레인 넣음. "고객을 보안팀이 못오게 한답니다."

"얼굴은 모르더라도 나쁜놈들한테는 욕해줘야죠. (부모욕내용)" x 7

-> 캡쳐해서 댓관+저여자+게시글관리자랑 함께 고소함.

나 이거 잘한거지?

이런애들 심리 도대체 뭐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