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출력이 여유롭다.

-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시승 해봤는데 진짜 답답함. 

  전차가 가솔린 3.0 이란걸 감안하더라도 이건 좀 심하다 싶었는데

  부족한 부분을 전기모터가 메꿔서 제원상으로 195 마력이 나오는데 

  일상적으로 주행하는 0~160km/h 까지는 별로 안답답함. 

  시내주행 0~80km/h 까지는 솔찍히 가솔린 3.0이나 하이브리드 2.0 이나 별반 차이없음

2. 존나 조용하다.

- 전면, 1열 이중접합글라스에 하부, 보닛에도 흡음처리를 잘 해놓았다. 

  전차 그랜져HG 3.0 과 비교하면 비슷하고, 그랜져IG 2.4 모델보다는 훨씬 조용함.

  풍절음도 내 주관적인 느낌에서는 그랜져랑 큰 차이 없음

3. 연비가 좋다. 

- 출퇴근 코스가 수원->용인서울고속도로->금토JC->경부고속도로->반포ic->논현역 34km 정도 구간 

  연비운전 한건 아니고 그냥 도로 흐름따라 밟을 때 밟고 천천히 가야할때 천천히 가도 

  늘 18~19km/L 사이 찍고있음, 가을에는 더 잘나와서 20~22km/L 도 찍힘. 

4. 주행보조 장치들이 하위 트림에도 충분히 들어있음

- 나는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넣을 수 있는 옵션 다 넣은 풀옵션임.

  주력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정도만 되더라도 

  전방, 전측방 충돌보조&긴급제동, 후방, 후측방 충돌보조&긴급제동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등 주행보조장치들이 잘 되어있음.

단점

1. 전 세대들에 비해서 실내공간 좁음

- 2열 레그룸, 헤드룸 다 주먹 한개반 두개씩 작음

  키 185 몸무게 95 본인 기준으로 했을 때 운전석과 무릎 거리는 주먹 한개 정도밖에 안됨

  머리는 거의 닿을랑 말랑. 물론 선루프 때문 일수도있는데 뉴라이즈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좁음

2. 12V 배터리가 조루 

- 하루에 최소 80km 는 주행하는데 주차모드로 해놓고 10시간쯤 주차하면

  블루링크 원격이 안걸릴 정도로 배터리가 저전압이 됨.

  이건 내 차 문제인지, DN8 하브 모델이 전부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3. 비쌈

- 주력 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 3,130만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3,599만원

  빌트인캠, 파썬, 플래티넘(HUD, 어라운드뷰) 넣으면 4,025만원 

  개별소비세 140만원 할인받아도... 

  자연스럽게 그돈이면 그랜져를.. 소리 나옴

4. K5

K5 나오기전엔 국내 차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특이한 디자인이었는데

이젠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