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진해는 일제 때, 전쟁을 위해 항구로 개발되었다. 

특히 해군 소속의 조선인 가미가제가 출발하는 곳이었다. 

일본은 미국도, 소련 체제도 아닌 천왕제를 택했는데,

천왕중심의 군국주의는 "텐노헤이카반자이!!" 하면서 군국주의를 보여줬지. 

그러면 이성적인 사람을 어떻게 마취 시켰냐?

일제는 "사쿠라"로 제국민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벗꽃은 가장 아름다울 때 피고, 며칠 만에 지는데 일제는 이를 젊은이에 상징시켜서, 젊음의 죽음은 제국을 위한 것이며 죽은 영혼은 "사쿠라"가 되어 흩날린다고 말했다. 

진해항에는 벚꽃이 엄청 많다. 

이는 전쟁에 동원되는 조선민들에게 똑같은 이념을 주입시키는 거야.

2등신민인 조선인이 죽으면 똑같이 사쿠라가 되지. 

그래서 진해를 지도에서 치면...

진해라는 곳은 참...

벚꽃이 참 슬픈 기억이야. 역사적으로 슬픈 도시지..

그리고 우리 나라 사람들도 4월 되면 진해를 참 많지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