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흠흠 돼지 뒷다리 정도 싸이즈라는 전재하에 안먹고 버린다 치면

1. 소분한다(핸드그라인더 사용하면 편함)

2. 털, 발톱 제거

3. 망에 넣고 헹굼 및 탈수 돌린다(조금씩) - 분비물, 핏물 제거

4. 2시간 가량 푹 삶은 뒤 뼈와 살 분리(누린내는 수삼이랑 마늘로 제거!)

5. 분리한 살은 블렌더에 갈아서 경단을 만든다

6. 뼈는 깨서 처리

7. 소분한 경단은 냉동보관, 장기간에 걸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 혹은 길고양이 맘마먹이기 >.

철웅씨는 누구야?

헬갤에 옛날에 싸다고 냉동등심 몇십키로씩 사던 아재있었긴했는데 고닉이었지

가끔 군대 지휘관들한테 정육회사에서 기부하는 것 처럼 세금 공제 받으려고 엄청 보내더라. 그거 아닐까 ㅋㅋ

우리 삼촌이 시골쪽에 땅이 좀 있는데 그 동네 사람들이랑 돼지 한마리 잡고 잔치를 했음

근데 그 양이 워낙에 많아서 남은 부위들을 각자가 한 부위씩 골라서 가져갔는데 그때 삼촌이 가져온 부위가 갈비랑 전지쪽이었는데 양이 너모 많아서 우리 친가에 가져와서 갈비는 그 자리에서 온가족이 다같이 먹고 전지는 세분할해서 나눠가져감

그것도 양이 너모 많아서 정말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 그때 삼촌이 가져온거 무게가 10키로 약간 넘었을거임

2ch에서 번역해온거랑 제목 내용이 똑같네. 드립치려고 글 썼는데 반응이 밍밍해서 지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