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티슈가 쌀포대로 보이냐

멋지다 본인이 평성 고생하거나 죽더라도 뭔가 해주고 싶은 사람과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성공한 인생이다

아이고 외삼촌인데 이식을해준다니 맘씨가 참으로 착한사람이구먼

별탈없이수술하고 수술뒤에도 건강했음조커따

술담배를 비롯해서 먹는거 약먹는거 평생 관리해야 할텐데;;

나더 얼마전에 어머니께 신장 이식 해줬다

힘내

한시간 동안 댓글 안다는거보니 똥꼬에서 물을 뿜고있나보네

너의 한평생에서 다른사람의 고통을 분담한다는거 일반사람에게는 잘 모르겠지만 그 희생은 정말 숭고하다고 생각해

간없이 살수 있음..?

누구해줌?

타인을 위하는 마음은 숭고하고 신성한것이라고 생각한다!

너의 결정을 응원할게.

형이 왜 우리병원에서 나와..?

t-port보고 어 우리병원이랑 같은걸 쓰네? 했는데 환자복ㅋㅋㅋ 일단 우리병동엔 오늘 LT예정자는 없으니까 우리병동은 아니겠다.. 외삼촌... 정말 쉬운 결정 아니었을텐데 개붕이 정말 존경하고 또 응원해. 간이식 수여자는 물론 공여자도 위험한 수술이라서 수술하고나서 간호사샘들이 하라고 시키는거 다 하고 폐운동 및 수술 다음날부터 걸어다녀야되니까 그것도 많이많이 하고 진통제도 많이많이 맞고(부작용없으면 아끼지 말라는 뜻) 그래야지 빨리 회복해. 장기 수술이니까 가스가 나오기전까진 배 많이 불편할거야. 먹는것도 마음대로 못먹고.. 힘내! 그리고 수여자분도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다.

간은 남한테 좀 떼줘도 제 기능하는거 맞지?

지금이라도 안늦었다 부모도 안해주는게 간기증이다

실제로 김창렬 엄마해주기로했다가 튐

상처오지고 후유증 쌉오진다

하지마라 외삼촌은 자식도 없다디

간을갖고튀어라

왤케 댓글이 부정적이지. 간기증 그냥저냥 할 만한데.

받는 사람이 문제지, 주는 사람은 평생 약 먹고 그런 거 없음.

대충 6개월 정도 좀 고생하고나면 거의 예전이랑 똑같은데 왤케 겁을 줘.

간 기증이라고 남은 평생을 절반짜리 간으로 사는 게 아님.

간은 다시 자라남.

젊을수록 예후도 더 좋고.

나이먹어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아직 젊은 무슨 평생 술담배 못하니, 체력 개떨어지니, 얼굴 노래지니, 평생 약을 달고 사니,

뭔 악담 악담 세상 악담 다 퍼붓네 제정신인가

간기남 ㅎㅇ

깨어나면 후기올려라

군대 다녀왔음?

우리누나 근무하던 곳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