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재밌는 게임들이 많다.

폰게임에 돈 많이 썼다는 개붕이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게임 추천함.

 

 

 

 

1.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 2

턴제 RPG인데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도임.

스카이림, 폴아웃, 위쳐, GTA 같은 게임의 자유도와는 좀 다른데 이 게임은 대부분 오프젝트, 아이템과 상호작용 및 조합이 가능함.

가령 흔하게 보이는 못이라는 아이템을 장비하고 있는 신발과 조합하면 얼음에서 안미끄러짐.

또 물이 들어있는 아이템을 머그잔하고 조합하면 그 머그잔에 물이 담김.

이는 서양 CRPG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치 TRPG를 하듯이 마음대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임.

동료한명이 말 거는 사이 도둑질하고 못여는 나무 상자, 나무문을 부셔서 열어버림

전작 안해도 이해는 가능

 

 

 

 

 

 

2, 엑스컴2

엑스컴 시리즈의 리부트작의 후속편 ㅋ

전작은 외계인에게 지구를 구하는 것이고 후속작은 점령된 지구를 구하는 것임.
99%의 확률이 빗나가는 운빨좃망겜으로도 유명하지만 턴제 특유의 전략성과 중독성으로 재미는 보장되어 있음.

 

 

 

 

 

 

3. 더 롱 다크

혹한의 캐나다에서 생존하는 게임인데 독특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음.

실사그래픽이 아님에도 몰입도는 좋은 편이고 생존이라는 요소가 게임에 잘 녹아 있는 편임.

너무 하드코어하지 않으며 야생동물들과 살기 위해서 계속 물자를 찾고 여러 맵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지.

물론 그렇다고 명작이라고 할 정도의 생존게임이기라보다 생존게임은 이정도는 되어야한다는 교과서적인 게임.

 

 

 

 

 

4. 고스트리콘 : 와일드랜드

밀덕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이야. 물론 평가가 좋지 못한 유비식 오픈월드게임이긴 하지만 후속작이 나오고

여러번 패치를 통해서 많이 나아진 게임이지. 그래서 지금 시점에 추천하는 거임. 출시 초기라면 절대 추천안함.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하면 유비답게 괜찮은 실사그래픽, 방대한 커스텀마이징, 그럭저럭한 스토리임.

그래서 룩딸도 치고 스나이핑과 동시사격같은 택티컬한 요소정도 즐긴다면 어느정도 게임 볼륨도 보장되어 2~40시간은 재밌게 할 수 있을거야.

 

 

 

 

 

5. 래트로폴리스

국산인디게임으로 덱빌딩디펜스게임이라고 하는데 주어진 카드를 통해 돈을 모으고 웨이브마다 몰려오는 적을 막는 게임이야.

스팀에 등록되어 앞서해보기상태인데 유저들과 소통도 적극적이며 인디게임이면서 꽤나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개인적으로 국내 잘나가는 게임사들이 모바일게임만 출시할때 이렇게 해외에서도 평가 좋은 국산PC게임을 내는 인디게임사를 응원해주고 싶다.

 

 

 

 

 

6. 디스 워 오브 마인

전쟁게임이지만 전쟁 속 민간인들을 다룬 게임으로서 생존자들은 여러 지역에서 물품을 가져오고 매턴마다 살아남아야 함.

이 게임의 특징은 전쟁 속에서 피난민들의 생활과 심리변화를 잘 나타내며 유저들에게 도덕적인 선택을 하도록 하지.

그 덕분에 좋은 전쟁영화를 본듯한 경험을 주는 게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