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사 여행갔을때 먹었던 골목에있던 모둠생선 구인데 ㅠㅠ 나 원래 생선은 회 말고는 중고딩때 엄마가 생선 굽거나 조림하면 방문 닫고 밥 안먹고 안나간다고 땡깡 부릴 정도로 싫어했거든.... 근데 진짜 이거 먹으명서 울뻔했음... 나 1년에 두세번 정도밖에 안우는데 진짜 너무 맛있던거야 생선에 올리브 오일 적셔져가지고 촉촉하면서 향기가 입안에꽉 차고... 가지도 싫어하는데 진짜 다 먹고... 특히 오징어 저거 먹는데 한입 배어무니까 육즙이랑 오일이랑 입안에 퍼지면서 감격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먹었다니까ㅠㅜ... 이때 피사가고 로마가고 했는데 진짜 피사의 사탑 콜로세움 이런거 하나도 안그립고 또 보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진짜 이생선 요리만 계속 생각난다고 ㅜ ㅜㅜㅜ 진짜 돈 많이 생기면 다시 피사 가서 이 집 하나만 3박 4일 먹고 오고 싶을정도야ㅠㅠ저러거 어떻게 하는지나 서울이나 부산에 저런 음식점 알고있으면 알려줄 수있어 ㅜㅜㅜ..??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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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광화문역
남대문 생선구이골목 ㄱ ㄱ
돼지소고기
생선구이는 동대문 아니야?
망한조국에대한
지중해식요리쳐봐 야채구이나 생선구이
불닭찜탕
우리나라 음식점 가봐야 그맛 못느낄걸
여행 버프가 오지거든
성찰하는뱁새
여행버프 + 현지식재료 + 스킬
백탁
그냥 올리브유 바른 그릴구이 아님?
어우야좋다야
올리브유 범벅해서 약불로 구우면됨
조갈
저 요리는 모르지만 이태리 재료로만 쓰는 스쿠로라는 곳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