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개봉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원작 소설을 예로 들며 여성의 돌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돌봄엑스포에서 서울의 돌봄 정책을 소개하면서 "저는 3년 전 '82년생 김지영' 책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절망감이 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은 "주인공 김지영은 굉장히 평범한 여성이고 직장인이었으며, 충분한 교육을 받았고 성공할 재능과 꿈을 가졌던 사람"이라며 "그런데 그 꿈은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면서 산산이 부서졌다"고 책의 줄거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육아와 돌봄은 오로지 개인과 가족, 특히 여성의 부담이기 때문"이라며 "개인과 시장의 영역에 있는 돌봄을 공공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220557
캬! 시발!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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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y
역시 씹좆같은 씹쑹이 씨발새끼다
hangger
cullingcat
여자표는 중대사항이다
아졸려
저것들은 자기들이 열심히 짓밟고 희롱하면서 살아온 그 세대 여성들 얘기는 잘 안 하고
그저 편하게 꿀빨며 배려받으며 살아온 2030 여성들만 들먹이냐 도대체가
바이곤
너가 말하는 그세대 여성들은 이미 20대 꼬추들만큼이나 표가 정해져있는 사람이니까
저렇게 빨아주면 그에 맞춰 표를 주는쪽을 빠는거지. 그게 정치인 아니겠냐
아몰라몰라
왤케 상대당 찍으라고 권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