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쟝 메기솔시리즈 다 엔딩 본 진성 코지마빠 개붕이로 금요일에 배송 받았는데 주말에 밥도 거르고 너무 달렸음

이대로라면 학식충 인생에 지장이 온다는 결론 아래 스토리만 파서 어떻게든 엔딩을 봤는데 섭퀘 적당히 깨고 플탐 한 50시간 나옴 

소감 

출시전에 메타 점수가 낮게 나와서 콦낪밊 재평가론이 나올 정도로 게임의 재미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정작 해보니 이전에 갓겜이라고 느꼈던 메기솔5나 그타5 이상의 몰입감을 느꼈음

NPC가 많지는 않지만 설정 상 어색하지 않고 또  적 + 환경과의 상호작용도 훌륭함  (강건너다 빠지면 택배탑 바다로 쓸려가는 것 등등..) 자동차나 오토바이 운전에 대한 조작감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몰입감을 해칠 정도는 아니었음 

게임 OST도 갓곡의 반열에 들만하고 그래픽도 PS pro 로 즐긴 어떤 게임보다 훌륭하며 로딩이 레데리2등에 비해 길지 않아 최적화도 잘 되었다고 느꼈음

게임 소재가 쿠팡맨이라 전투할 일이 많지는 않으나 전투도 창의적으로 할만함 또 메인 컨텐츠인 배달도 묘한 매력이 있음

스토리위주의 게임이라 몬헌처럼 엔드게임 컨텐츠가 많지 않지만 플탐도 짧지 않은편(섭퀘좀 즐기면서 하면 내 기준으로 60시간 정도 예상)

다만 코지마가 컷신을 메기솔4 급으로 무지막지 하게 넣어놨고 특유의 장광설 및 게임 안에서 만든 신종 개념 읇기가 주구장창나오는건 좀 오바했다고 느낌 

결론 

총평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나 나에게는 갓겜!

평점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