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위내시경 할 때도 이정돈 아니었던것 같은데
이틀전에 대장+위내시경 같이 받을 땐 아예 기억이 싹 날아감
그날 잠도 거의 못자서 침대 누워 마취주사 들어가기도 전에 잠들어서
정신 차리니까 집에 앉아서 배달시키고 있더라
진짜 단편적이고 얕은 기억으로 침대에 누워있는데 간호사가 깨운거
그 다음이 의사앞에 앉아서 비염 심하냐고 약 처방받은거
그 두개뿐이고 그대로 집에서 배달시키고 있는 기억밖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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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면마취때 쓰는 약은 실제 수면도 있지만 검사받는 동안의 기억을 날아가게 하는 효과가 큼
9aa77282
그래?
머 당시에 어땠든 아팠던 느낌도 없이 잘 끝냈음 됐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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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오빠 거기 아니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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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박살나서 수술받을때 진짜 원콤나더라. 근데 간호사가 끝났다고 툭툭 치니까 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