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렸을 때 그게 궁금해서 실험해봤는데, 신기하게도 다 똑같은 색으로 느끼더라.

서로 다른색으로 보고 있어도 학습을 이건 빨간색이야 라고 학습하니 그 사람이 되보지 않는 이상 절대 모를듯

색을 질감으로 재구성하는 실험이었음.

학습을 이미 그렇게했는데 의미없는 실험아니냐? 이건 애초에 실험 불가능인거같은뎅

에 나도 항상 이생각하는데...

그래서 색맹교정안경을 쓴 환자(?) 영상 볼때바다 이 생각함

저 사람이 보는 색이 지금 내가 보는 색과 같을까?

그리고 알고보면 초록색을 '빨간색'이라고 학습했을수도 있기도하고

너가 말한것의 비슷한 예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색깔은 보라색임

분홍에 가까운걸 보라색이라 하는 사람이 있고 남색에 가까운걸 보라색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여튼 많이 갈리는 색상임

색채학 공부할때 배움 ㅎ

내 댓글의 내용은 좀더 원론적인 관점 이야기 임

보라색의 기준이 애매하고 자외선쪽이라 민감도가 다른 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되긴 함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보라색이라고 약속된 어떤 색상이 애매하다 정도의 이야기 이고,

더 이전의 내 시신경이 보라색을 봤을때 발생한 전기적 신호를 뇌에서 해석하여 사전에 학습한 이 신호는 보라색이다 라고 인식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람이 같은 신호를 같은 방법으로 해석하느냐 그것이 궁금한 것이라서

비슷한 건 아닌거 같다. 걍 상상속 이야기고 서로 다른 색상으로 해석한다고 해서 문제될건 없으니까 ㅋㅋ

같은 종이니까 뇌 시각정보 신호해석 메커니즘이 비슷하지 않을까?

부디 그랬으면 좋겠다ㅋㅋㅋ

나도 이생각 많이했는뎈ㅋㅋㅋㅋㅋ 다른사람눈레은 바다가 빨간색일수도 있지않나 이럼서

맞아 근데 그사람은 빨간색이 시원한 색으로 학습되어서 빨간얼음 빨간바다 빨간 하늘 보면서 아 시원하다 이러고 있는거지 ㅋ

이미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건 새로운 색이 아니지

존재가 아니라 감지의 영역이라 글쎄

그 존재하는걸 바탕으로 하는게 상상인데

본적없는 색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못하는거지

아 못보는 색이 있구나

적외선,자외선 인간이 보는 파장밖 색은 못봄

무슨 개 쌉소리인지..

개쌉소리는 아니고 오래된 철학 질문들 중 하나임.

철학이 쌉소리지!

이 생각 나도 해봤는데ㅋㅋㅋㅋ

그럴수있음 그러나 그걸 밝혀내는건 몸바꾸지않는이상 불가능

그러나 합리적인 사고로 추론해보면

서로 다른 사람끼리도 올라가다 보면 같은 세포에서 파생된 종이니까 뇌 시각정보 신호해석 메커니즘이 같을꺼라고 사료됨

보이면 상상을 못하는게 문제지

보이는 사람이 만들면 못보는 사람은 상상이지

본인만 보이는 색을 옷에 사용했다고 하면

옷이 투명하진 않을거니까 뭐건 색이 있을거고

그럼 상상이 안된다는 소리지

근본적으로 16,777,216가지 색상외에는 안나옴

소수점 한자리 바꾼 색상 알아보는 사람이 더 적음 ㅠ

?

80냥하고 니 심장만 가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