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즈음에 비슷한 영화들이 난립했었거든 해적이랑 이것저것 그중에서 제일 났더라 윤종빈 믿고 보는 감독이기도 하고

난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느낌 나서 좋았는데 나레이션이랑 극이 나눠지는거 때문에 관람객들은 호불호 좀 있었고

평론가 평가는 좋았고 이정도였던거같다

그냥 좀 아쉬운 정도로 평가 났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흥행도 기대보단 좀 덜 됐고.

그 때 기억나는 평 중 하나가 감독이 강동원 캐릭터에 과몰입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었다는 거였음

상투 잘리고 머리 풀어졌을 때 ㅗㅜㅑ

스토리 그리 좋지 않고, 배우들 연기 잘했는데 그게 이상하게 티도 안나고 별로 좋게 보이지가 않음

근데 강동원이 존나 잘생긴 걸로 모든게 커버되는, 그런 특이한 영화

강동원은 존나 잘생기고 존나 멋있어

그것만으로 영화가 꽤 재밌었다

소드마스터 강동원

그냥 강동원 팬이 만든 팬메이드 영화임 ㅋㅋㅋ 강동원 밖에 안보인다 스토리고 뭐고 강동원이 진주인공인거 같기도 함

강동원 잘생겼다 생각안했는데

이 영화 기점으로 존잘이라 생각함

난 재밌게봤었는데 부모님은 지루해하시더라ㅋㅋ

군도 자체가 뭐 무난무난한 영화라 ㅎㅎ

영화에나오는 한중일 검법 비교하는 영상보면 한국영상에는 군도의 강동원씬이 나오더라

일본은 바람의검심

중국은 와호장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