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이랑 2009년 사이의 간극은 엄청 긴거같은데
2012년이랑 2019년의 간극은 그에 비해서 덜하게 느껴지는거깉음.
이게 나이먹어서 그런건가...
2002년때 초4였고 2009년때 고2였는데
2012, 2019는 계속 성인이었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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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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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봤는데 오래살수록 다 어디서 본거라서 이게 뇌에 새로운 자극이 덜하다더라. 그 자극이 덜할수록 기억에 남는게 없고 시간이 빨리간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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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af8d8c
나도 고등학교 이후부턴 시간 순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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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나 대학교 막 갔을때만해도 1년단위가 체감으로 확 느껴지니까 덜 그런데 대학도 졸업해버리면 걍 1년이 지났는지 2년이지났는지 감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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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유년시절 기억은 존나 길게 느껴짐 같은기간에비해. 나이 먹을수록 뇌가 점점 느려지는거임. 그래서 세상이 상대적으로 빨라지는거같은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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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때는 하루하루가 새롭지
아 군생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