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yle.nikkei.com/article/DGXMZO41047120X00C19A2QM8001/
2020년 올림픽 관련 시설을 건설한다고 일본 내수 시장에 있던 고장력 볼트가 죄다 소모된데다
관련 제작 업체들이 줄어드는 바람에 일본에서 고장력 볼트 씨가 마르고 있다.
이 때문에 빌딩이나 교량 건설 계획이 중지된 사례가 한 두건이 아니다.
결국 일본 정부까지 나서서 고장력 볼트를 확보하려 애쓰고 있다.
일본 기준에 합당한 고장력 볼트를 적절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국가는
현재 한국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거 관련해서 일본 건설 업계가
이번 무역 마찰을 전전긍긍하며 지켜보는 상황.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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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울러
북한에다가 이거저거 팔아먹은거 빌미로 고장력볼트 수출제한 때리면 그것도 재밌겠네
만만돌이
우리도 의외로 무기 많이 있는거 같어 oled 반도체 관광 그리고 저 볼트... 예전엔 조선 부품도 일본 의존도 심각했는데 많이 국산화 되었다고 하던데 수출하는 정도였구나.
철갑충
흠터레스팅...
Dijkstra
오호 이런것도 다 얽혀있구나
새삼 참 세계무역이라는게 크게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