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라딘 보러 갔는데 토이스토리도 하길래 1시간 쉬고 연달아 봤음.
알라딘은 스토리 좀 븅싄 같았음 ; 초장부터 자스민이 가판대에 놓인 빵 애들 주길래
아 왕족이니까 봉사 활동 그런건가 싶었는데 상점 주인 빵 훔쳐서 걍 주는 것이었고
돈은 없어서 못낸다고 하니까 알라딘이 그거 도와주면서 같이 런해버리고...
자파가 알라딘 바다에 퐁당 해버렸을 때도 지니가 구해줬더니 갑자기 자파를 막아야 해 하면서 스토리 급전개 해버리고
윌 스미스 유쾌했던 모습이랑 노래가 좋았던 거랑 자스민 가슴이 큰 거 말고는 딱히 감흥 못느낀 것 같음.
라이언 킹은 재밌겠지 ??
토이스토리 4는 ㄹㅇ 보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음... 3에서 보 못본 것 같긴 한데
나눔 당했을 줄은 생각 못했다 렬루다가 솔직히 보면서 추억 때문인지 3번 정도 울먹거렸음.
진짜 너무 재밌고... 좋았음... 그 토끼 인형들도 엄청 웃겼음 ㅋㅋㅋㅋㅋ 할머니한테 달려들어서 열쇠 뺏기 작당하는 거
다른 사람들 다 빵 터져서 웃고 하여튼 진짜 좋았음. 근데 123은 어린 애들이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5시 시작 영화였는데 어린 아이들 1명도 없더라. 전부 최소 고등학생부터 성인들이었던 거 같음.
하 5도 나왔으면 좋겠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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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척쿰척쿰
알칼리
아니 자파의 음모가 뭔지 알라딘이 알아차린 것도 없는데 뭘 막음
차라리 자파가 날 죽이려 했으니 자파를 무찔러야 해 이런 거면 모르겠는데
알칼리
자파가 알라딘 물에 던져버린 것도
너 알리딘이잖아 램프 어딨냐 ?
저 알라딘 아님 사람 잘못 봄 ;;
니가 물에 빠져 뒤지면 왕자고 아니면 알라딘이겠지 ㅃ2
이거 3개가 대화 끝인데
why
알라딘 영화를 봤으니 이제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