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LAㅁ프

호감인 형임

멀리서 볼수록 극호

왜? 범접못할 커리어를 가진 선배가 해주는 조언인데 나같으면 한달 내내라도 듣겠다.

저때가 박찬호 심리적인 변환점이었을걸, 그 이전에는 진짜 스스로도 건방졌다고 생각할 수준이었다는데 슬럼프 겪고 하위리그까지 내려가고 팬에대한 소중함, 그리고 예전의 일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더라

이상하다 분명 트럼프였는데

국대 첫짤 누구냐 완전 미남이네

박찬호 경희대 특강 마무리 부분 요약

긴 시간동안 들어주셔서 수고했구요 - 이야기를 해주면 우시는 분이 많습니다 - 텍사스 시절 이야기 하나 빼먹었는데 하나만 더 해드릴까요? - 아이엠에프 이야기 - 편지가 하나 옴 - 크게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자살을 하려시던 분이 있었음, 그런데 죽으려다가 박찬호 경기가 생각나서 그거만 보고 죽자고 터미널으로 돌아감 - 근데 박찬호가 완전 작살남 - 괜히 그거 봐서 기분만 잡쳤다고 화내면서 마포대교로 돌아가던 중, 5일 뒤에 한번만 더 보자고 돌아감. - 그때는 또 너무 잘 던져서 기분이좋아짐 - 마포대교로 가려다가 기분넘 좋아서 안감 - 나도 박찬호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박찬호가 자신의 영웅이 됨 - 그 편지를 받고 텍사스에서 다시 극복할 수 있었음. - 이런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 - 지금 어렵지만 류현진 경기라도 보시고 힘내셔요. - 지난번 모임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나이 많으신 분들이 흐느끼더라. - 이런 스토리들이 어떻게 보면 124승보다 더 가치있는 추억이 아니었나. - 요즘 초등학생들은 진짜 사나이 때문에 내가 군인인줄 알더라 - 제가 어렸을떄 받았던 어떤 한 계기, 그 유명한 선수를 만났을 떄 느낄 수 있는 쇼크와 계기를 어린이들에게 주기 위해 어린이관련 활동을 자주하고 있다. - 강연 끝.

투머치토커로 재기함

말 많은 사람 정말 싫어하는데, 박찬호는 진짜 호감이지.

저 말 많은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담겨 있고, 자기경험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큰게 느껴짐.

자랑을 하려기 보다 도움을 주기위한 투머치토크라 호감이감.

저런 경력있는사람이 라떼는 말이야하면 이해하는데

병신같이 부하직원보다도 못한넘이 라떼는말이야

이ㅈㄹ

슬럼프보다는 트럼프지! 트황상님 충성충성

막짤추

박찬호는 티비로 볼때 희극이고 직접 만나면 비극이다

요새는 별 이유도 없이 무례하게 말하는것도 뼈때린다고 좋아하네 ㅋㅋㅋ

막짤은 자기 꼬추길이 자랑하는거 같은뎅

강의예정시간보다 한시간 일찍와서 강의했다는거 개웃겼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