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화 사이즈 조금만 크고 양말 잘못신으면 저럼.. 나도 행군때 발 다 까지고 자대 배치 받자마자 파견 경비근무가서 계단탈때마다 뒈제는줄

실상은 존나 병신같은 동기도 잘 하고 있어서 저새낀 이겨야지 하는 오기로 끝까지 감

근데 그 병신이 진짜 나가리되면 그때부터 존나힘들어 시발

애초에 저렇게 될 때까지 행군을 시키는 게 문제 아녀?

40에 저정도라고?? 내가 100달렸을 때도 500원짜리 5개정도 잡혔는데... 다른 키로 사진 붙인거 아님??

애초에 꿀부대라 좀 관계는읎는거같지만, 발작고 피부 약한편임. 40키로했던게 유격때뿐인데, 쉴때마다 양말갈아신음.

ㅉㅉ 평소에 행군을 얼마나 안시켰으면 저렇게 되냐.. 평소에 10km, 20km 씩 시켜서 굳은살 좀 만들면 저렇게 안되지.. 행군좀 더 시켜야됨..

? 난 아무렇지도않았는데

이미지검색 해보니까 13년도에 천리행군 후 발사진이라고 뜨는데 뭐여

물집 생기고 터진데 또 물집 생기더라 ㅋㅋㅋㅋㅋ

9공수나왔는데 특전사 행군에 꼽사리껴서 하다 물집쨈시 중간에 활동화로 갈아신음ㅋㅋ 군장에 활동화 챙겨온건 설계 ㅋㅋ

난 행군할때 싸제깔창에 걸음도 의식하면서 걸어서 반점만한 물집만 잡힘 40km 행군

복귀 도중에 급속행군해서 힘들긴 했지만

해병대 수색나왔는데 2사단 김포가서 천리행군함 뭐 사제패드 붙이고 깔창끼고 뭘해도 물집잡힐애들은 물집잡히고 안잡힐애들은 안잡히더라 걷는 습관 때문에 그런데

훈련소라 잘 몰라서 군화 제대로 안신었나보네

저러면서 사고나면 느그아들~

군화안에 발이 꽉 껴야 물집이 안생기는데 안타깝네 양말 2겹은 신지

40 한번 갔다오는데 저 정도로 물집이 잡히는건 그냥 쟤 피부 문제같은데

백골신교대야? ㅋㅋㅋ 저기 장난아니고 뛰어서 가는데

천리행군도 아니고 무슨 40km로 발이 저렇게 되냐....

무릎이 아작나면 모를까...

저정도까지는 안까지던데

저건 요령이 없는거 아니냐 솔까 몇백키로를 행군하면서 물집 존나 500원 동전크기 이상 잡혀본적이 없는데

평시에 행군을 자주하면 나중에 장거리를 걸어도 문제 없더라. 으-지 드립치고 싶진 않은데 일단 익숙해지면 정신력으로 걸을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는듯.

근데 저렇게 발이 ㅆㅊ나는 건 행군을 처음하는 이유도 있지만 전투화가 너무 크거나 휴식 때마다 발을 말려주는 등의 노력이 없어서 그런듯.

그리고 저 사진 천리행군 발 사진으로 예전에 올라왔던 것 같은데..

미련하긴 . 오백원짜리 만하게 생겼을 때

얼렁 청테이프로 붙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