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보리스 할아부지...
뭔 장관이라매.
첨엔 다른 윗대가리랑 별다를거없는 정치인에다가 원전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어서 더 암걸리는 윗대가리 캐릭터엿는데
레가소프랑 같이 붙어서 하루종일 체르노빌에서 사고 수습하고
레가소프한테 설명듣고 지원해줄수잇는거 지원하면서
캐릭터가 점점 바뀌더라.
결국 옥상청소 무인로봇이 잘 가동되니까 레가소프껴안고 웃고 좋아하던데. 이 장면이 젤 기억에남더라.
5화짜리 짧은 드라마지만 워낙에 심각하고 급햇던 사고여서그런지
보리스장관 캐릭터성이 꽤 자연스럽게 변해서 조았음
원전사고 개좆으로 봤다가 ㄹㅇ 공포를 느끼고 변해가는모습이 다행이라고해야해나.. 불쌍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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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자
ㄹㅇ 지금 보리스 할배 나오는 2화 보는데 처음엔 개꼰대 같아보였는데 지금보니 존나 책임감 있는거 같아
BerlinerZeitung
이디나후이
마지막 재판 휴정시간에
둘이 마지막 대화 나누는거 뭉클 하더라
고구마 빌런인줄 알았는데 두번째 간지캐였어..
첫번째는 당연히 광부아저씨
BerlinerZeitung
기침 계속 하는거보고 맘아팠음ㅜㅜ
실존인물이기도해서 에휴
독우리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