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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이는 나이대로 처먹었는데 생각이 없다

38f7ed64 2019.06.20 153

그냥 점수맞춰서 전문대 들어가고 생각없이 놀고

군대 갈 때 돼서 군대갔다오고 휴학해서 알바만 하고 놀고..

그러다 이제 복학하고 학교를 다니는데

이제 주변 친구들은 다 준비하고 취업하고 일하고 그러는데 나는 정말 아무생각이 없다.

1학년때 조져놓은 학점에.... 자격증이나 어학점수도 없고... 

이제 종강해서 방학이 됐는데 뭘 해야할지 뭘 하고싶은지 1도 모르겠다.

그저 또 알바 사이트만 뒤적뒤적..

전문대 전자과 조져놓은 학점.. 나같은걸 써주는 곳이 있을까?

정말 답답하다

1개의 댓글

bbbaf1a7
2019.06.20

인생은 롤처럼 누가 대신 캐리해주진 않으니까

망했다고 생각되도 어떻게든 끌고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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