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육군이 많은 예산과 장비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 비해
미국, 일본, 중국의 예산 확충과 장비 개발 및 배치는 해군 및 공군에 치중되어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듬
일본은 원래 예산이 해 공군에 많기는 했는데 이지스함 증강이나 이즈모급의 항모개장을 보면 더 집중하는 모양세고
중국은 굳이 말이 필요없이 군사비 확충의 대부분이 해공군으로 가는게 뻔히 보이지
항공모함 전단 만들 돈이 다른데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잠수함이나 구축함을 엄청나게 뽑아대고 있거든
미국은 트럼프가 해군쪽에 핵항모를 12척으로 증강하고 50년대의 천척이 넘었던 당시 처럼 막강한 해군을 다시 건설하겠다고 했지?
결국 저런 막강한 해군력이 충돌할 곳은 남중국해 아니면 센카쿠 열도 근처일 수 밖에 없다고 봄
한반도 역시 위험하기는 하지만 저기 만큼 위험할거 같지는 않음 연평도나 천안함이 보여주듯이 한반도의 충돌은 미국이 막으려 들테지만
과연 해상에서의 충돌은 그럴까? 자기 패권하고 관련된 일이라 물론 막을 확률도 있지만 안 막을 확률이 없다고 보지는 않음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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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충
남중국해는 오히려 동남아라서 ㅈ밥이니까 중국이 더 쉽게 건들것 같음. 예전에 독일이 처음부터 프랑스 침공한게 아니라 오스트리아랑 체코부터 야금야금 건드렸던거 생각해보면 될듯
물론 이제 3차 세계대전 수준까지 번지면...우리나라에 선탹의 순간이 오겠죠
그냥해본거임
우린 그런역할이 아니니까 ㅇㅇ 땅끄몰고 베이징 불태울 수 있는데 배박이가 웬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