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에서 꼭꼭 찌르지마...

장담 할 수 있는 이유는?

내 방 침대는 사람 들어갈 곳 없이 다 막혀 있는데. 거기서 사람이 나오려면 쥐포처럼 쥐어짜진 상태여야 가능함.

그래서 후자. 차라리 멀쩡하게 생긴 귀신이 덜 무서울 것 같음.

난 개인적으로 특히 동양권에서 귀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공포를 갖는건

초자연적인 현상인거도 있지만 귀신은 나를 해칠 수 있는데 나는 귀신을 해칠 수 없다는 생각이 깔려서 그렇다고 생각하거든

막말로 으악 깜짝이야 씨발! 하고 스트레이트 날렸는데 뚝배기 쳐맞고 나자빠지면 그게 무서울건 없지않나

개인적으론 귀신이라는 걸 별로 믿지도 않긴 하지만

난 그런 거랑은 별개로 그냥 쥐포 인간이 겁나 무서운 것 같은데.

귀신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죽고나면 아무것도 없다는게 더 끔찍하다.

나도 그생각 하는데 귀신이 있다는건 사후세계가 있다는 거니까 귀신보면 엄청 기쁠거 같음

귀신이 여자라고 치면 사람나오는순간 바로강간

닉값

이쁜 처녀귀신 입장도 생각해줘야지

이런관점에서 보자면 차은우 같은애들은 매일 처녀귀신한테 가위눌려야 하는거 아니냐

이쁜 처녀귀신이라는 건 있을수가 없음

일단 이쁜여자가 처녀일리가 없잖아

그리고 귀신은 살아서 원한이 있어야 하는데

이쁜 여자가 원한을 가질 일이 거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