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엔 빼먹었는데 내가 니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거 알지라고 물어봐서 그건 안다고 확인받음

그럼 널 호구로 본 거야. 이거 아니면 존나 말도 안 되게 멍청한 거든가.

너를 조금이라도 존중했으면 그런 말은 함부로 못 하지.

아예 마음이 없는 건 둘째치고 존나 사람 빡치게 하네.

걔그 내일 만나서 얘기좀 하지고 했는데 가서 말로 존나 패야겠다 울려야지

알아보고 패.

맨 밑에 어떤 애가 쓴 것처럼 존나 멍청해서 실수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

물론 그럴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멍청한거라도 참교육시킨다

나 금사빠면서도 금새 잘 잊긴해서 그건 자신있는데 내 인생동안 내 짝사랑은 하나도 성공 못하고 날 짝사랑했던 애들이랑만 사겨서 존나 짱난다 자선사업만 했어

니가 개 호구 새-끼든 좃-병-신 이든 남에게 폐 안끼치는 한 널 업신여겨도 될 이유는 하나도 없음.

내가 집착 쩔었으면 극약처방으로 그럴수도 있는데 난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그런거임

니말대로 상대에대한 배려가 없는거가 지능이 없는거 같다

나랑은 친구로 하자며 잘되는 남자애가 있다고 걔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으면 거기까진 이해함

근데 갑자기 전화로 오라고 해서 뭐냐고 하니까 그런애라 함

그러니까 빡치지 내가 뭐좋다고 삼자대면을 해

걔가 몰상식했어

ㅇㄱㄹㅇ 개 쌍년임.

솔직히 그 남친도 존나 기분 나뻤을껄?

삼자대면은 안했어 그 직전 상황에 화나서 내가 지랄하고 집에 간거라

2초동안 고민했다

걔랑 잘되가는 남자 만나게되면

존나 쿨하게 표정관리를 해야하나?

아님 병신같이 썩은표정을 지어야하나?

쿨병걸린 병신이 되든 쿨병안걸린 병신이되든

병신될김에

그냥 지랄하는 병신이 되자고 해서

지랄하고 갔음

편들어줘서 고맙다

내가 다혈질에 감정적이라는건 이미 걔도 알고 있지만

본인을 향한적은 없어서 모르나 본데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할수 있단걸 보여주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