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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망좌의 겜8 피날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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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에 의해 폐허가 된 킹스 랜딩을 다보스와 존, 티리온이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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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항한 라니스터의 군인들을 처형하려는 그레이 웜.

존은 끝났다고 그레이 웜을 말리지만,

그레이 웜은 대너리스의 명령이라며 존의 말을 조까고 하나씩 모가지를 땀.

다보스는 존에게 대너리스를 설득해야 한다고 말함.

 

 

 

 

한편 티리온은 제이미와 서세이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레드 킵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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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의 황금 의수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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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잔해들을 치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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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껴안은 채 무너진 벽돌에 깔려 죽은 제이미와 서세이를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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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킹스 랜딩에서 승전을 알리는 대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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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웜을 치하하며 대장 정도로 작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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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부라리는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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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혁명은 대륙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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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티리온에게

형을 풀어준 것은 반역죄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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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온은 자신은 형을 풀어주었지만

도시를 학살한 건 대너리스라고 맞받아 침.

그리고 핸드의 상징인 배지를 내다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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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되는 티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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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대너리스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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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가 떠나자 존을 찾은 아리아.

여기서 뭐하냐는 존의 물음에 아리아는 서세이 모가지 따러 왔는데 대너리스가 자기보다 먼저 가져가 버렸다고 답함.

그러면서 존의 진짜 정체를 대너리스가 아는 이상 존은 언제나 대너리스에게 위협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고, 언젠가 그녀가 존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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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각 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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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중인 티리온을 존이 만남.

와인을 가져왔냐는 티리온의 개드립으로 대화가 시작됨.

티리온의 신세 한탄..

자신은 비록 이런 처지이지만 선택할 수 있었고, 불에 타죽은 킹스 랜딩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말함.

존 역시 그건 옳지 않은 일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것으로 전쟁은 끝났다고 대답.

티리온은 대너리스가 연설에서처럼 해방을 주장하며 전쟁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

존은 대너리스의 옆에서 바른 길로 가도록 보좌하면 될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티리온은 그것도 오늘까지라고 말함(모가지가 날라갈 예정이므로).

티리온은 결국 바리스가 옳았다면서 대너리스의 본성은 결국 피와 불이라고 함.

존은 대너리스가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들을 들며 옹호하지만 하루에 수를 셀 수도 없는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의 영역은 변함이 없음.

티리온은 그럴 힘이 있다고 해서 당연히 도시를 불태울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말함.

존은 자신이 이 상황에 어쩔 수 있냐고 되물음.

어차피 그 답은 정해진 상태이기에 티리온은 현재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나중에는 결국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말함. 그녀가 정의하는 대로 나쁜 사람들은 죽을 것이고, 결국 대너리스의 뜻에 따르는 것만이 좋은 의미를 갖는 세상이 될 것이기 때문에.

 

티리온은 '사랑은 의무의 죽음'이라고 말하면서 가끔은 '의무는 사랑의 죽음'이기도 하다고 말함. 자신의 부탁이 끔찍한 일이지만 또한 올바른 것이라고도 함.

존은 티리온이 원하는 답을 주지 않고 떠나려 함.

하지만 티리온은 과연 산사가 데니에게 복종할 것인지 물음.

존은 산사에게 결정할 권한이 없다고 말하지만, 티리온은 그렇지 않다고, 다만 존이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말함. (대너리스에 대한 거역으로 결국 존이 산사를 죽여야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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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복잡한 심정을 안고 대너리스를 만나러 가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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