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불편해하니 개붕이

존나 궁금하게 끊네

썰 잘풀면 개드립각인데 굵직한거 몇개만 좀 풀어줘

아래에 썰 몇개 풀어둠

ㅋㅋ썰파워 강력하네

몇개 아래에 풀어둠

풀어라

걍 댓글로 몇개품

어려서부터 맞고자란거는 그려려니함

애비는 개씹꼰대충이라 한겨울에 찬물로샤워시킴

어때? 시원하지? 이지랄하길래 아뇨 존나 추운데요 했다가 초3땐가 벨트로 채찍질당함

얼탱이없는거로 많이맞았고 지 화난다고 엄마랑 나 존나줘팸

엄마 도망갓다가 나보고 전화시켜서 자식방패로 다시 들어오게함 물론 집 다시 들어온날 엄마는 죽도록 처맞음

중딩때 소풍간다고 놀이공웟갓는데 애비가 입장료는커녕 차비조차 안줘서 아침에 엄마랑 돈꾸러다님

9시 집합인데 돈꿔가느라 11시도착 그때까지 담임 미쳐서 애들 입장안시킴 놀이공원갈때까지 반애들한테 전화 문자로 협박 존나게받음

중딩때 허리가 뒤질것처럼 아팟던적이있음

진짜 끊어질거같아서 학교도못가고 거실에 누워서 쉬고있는데 술처마시고와선 하루종일 누워잇다고 개지랄 억지로 앉히는데 아프다가 빡이치더라

좆같아서 집밖으로 성큼성큼걸어나감 그때 첨 알았다 사람이 극도로 분노하면 통증이 사라진다는걸

그리고 나가서 진정되니까 다시 고통씹오지게와서 엉거주춤 집 기어들어감

고딩때 일본교환학생추천받아서 했는데 길게가는건아니고 4박5일 갓다오는거거든 그때 일본간다니까 5만원주더라 덕분에 4박5일동안 오지게 가난한 관광즐김

성장해서 내가 대가리크니까 더이상 패는건 없는데 이젠 나 괴롭힌거만큼 엄마를 더 괴롭히더라

군대갓다와서 일하는데 한 반년간 새벽에 계속 엄마한테 지랄을하는거 9시에 일끝나고오면 겜좀하다가 자는데

애비새낀 6시에 집와서 술퍼마시고 바로 딥슬립하더니 한 새벽1시2시쯤깨서 고성방가로 시발년 보지같은년 니 보지다 가서 보지나 팔아라 시발년아 등등 개 시발 줫같은 욕 계속해댐 그거듣다가 나도 눈깔돌아가서 싸우고 경찰부르고 엄마는 울면서 말리고 그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시기다

이 일이 있기전까지는 그래도 엄마를위해 애비충을 애비취급하고 친근하게 대하려고 진짜 많이 노력함

매일 술상대 한시간씩해주고 집앞에 데리러도 나가고 운동도 같이하자고 꼬셔보고 할수있는거 다해봤다

근데 보답이 엄마보고 보지창녀라고하는거임

여기서 답없다느끼고 이제 인간취급안함

현재도 엄마 계속 괴롭히고잇는데 내가 나가서 아 좀 조용히 하라고 몇마디하면 아가리 묵념하다가 궁시렁거림

자식새끼가 애비한테 저게 할짓이냐 뭐 이딴 씹소리인데 이새끼는 나 어렸을때 할머니 발로차서 갈비뼈 금간적있음ㅋㅋㅋ 난 최소한 줘팬적은없는데 진짜 양심뒤짐

나 어릴때는 할머니한테 돈받아서 생활하고 나 커서는 내돈 얻어다가 생활하는 진짜개씹한남임

엄마가 스트레스때매 결국 쓰러진적이있는데 그때 술퍼마시고 병원가서 엄마한테 욕박는새끼임

엄마때매 데리고사는거지 엄마 돌아가셧음 뒤지던 말던 버리고 나가살았다 집에서 얼굴보기도 개좆같음

개붕이 나랑 비슷하노

나도 쌩까고 어머니 모시고산다

형도 애비땜시 나간지 오래고ㅋㅋㅋ

어디 교통사고 나서 돈달라고 마지막으로 연락받고 번호이동도하고 이혼처리도 해놔서 그냥 법적으로도 남이다

근데 난 애비 ㅆㅂㅆㅂ이러면서 집에 붙어있는것들이ㅇ제일 한심하다 지가 나갈깡과 확 뒤엎는 용기도없고 악바리없어서 그래도 애비니까 내가참는다 하는 병신들 제일 좆같다 좆같아하질말던가 노예새끼들같다

난 나가고싶은데 엄마가 안나가는거임

맨날 짐덩어리 버리고 편히살자 말하는데 안먹힘

엄마가 같이 나갓음 옛날에 나갓지

파이팅하자

너가 그렇다는게아님

ㄹㅇ 그래서 니가족충 키보드효자들 개역겨움

자식이 부모 죽였다 이런기사보면 댓글이 다 패륜아새끼 이런건데 나는 부모가 뭔 좆같은짓을했길래 자식이 얼마나 힘들어서 그랬을까 이런생각이듬

울아부지랑 똑같네. 완전 금연 직접적인 계기는 오토바이 사고이긴 했지만 결국 끊으심.

그런거 아니겠냐? 한건 없고 해준것도 없는데 작식이 머라고하니 울컥하고 미안하지만 게다가더 부끄러워서 욱해서 자괴감 치명타 먹고 때렸겠지.

우리 개붕이들은 얼마나 착하냐. 이룬것도 없고 숨만쉬는 시체들인데 다른사람 안때리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