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가입승인이 났네요.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저는 급소가격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그 웹툰의 글 작가입니다.

오줌 한 잔 마셨습니다. 연재가 잘 안되도 좋습니다. 하지만 부기영화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3주째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댓글과 메일에서 많은 분들의 답답함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저도 아직 전달받은 바가 없어 미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날이 밝으면 한나PD님께 여쭈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러분께 어떤 사실을 말씀드릴 수 있는지 상의하여 

최대한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저랑 여빛작가님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그냥 제가 말동무가 없어서 하고 싶어요. 제발 들어주십시오. 짭짤이토마토가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으세요?

어떤 결과가 기다릴지 알 수 없지만

약속 하나는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꼭 다시 만나게 될 겁니다.

언제 만나느냐가 문제겠지만요.

일단 날이 밝으면 PD님을 졸라서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을 가져오겠습니다.

좋은 새벽 되십시오.

추신. 라스트오리진 하시는 분 있나요? 익스프레스랑 실키 어디서 구하나요?

그렇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