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 즉문즉설같은거 많이 들어봐

냉소적이고 허무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왜 사는가 같은 질문을 하는게 문제야

왜 라는 질문을 어떤 가치관으로, 어느 방향으로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관련 내용 법륜스님이 한번 하신적 있는데 재밌게 들었어

난 그러다가 쾌락주의같은걸로 넘어간듯

걍 지금 당장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기로 해서 그냥 내가 기분좋고 편안할 수 있게 하는 거에 집중함

그리거 지금은 침대에 누워서 입에 초콜릿쳐넣고 개드립 중이라 기분은 좋다 어차피 뒤질거긴한데 지금 살아있는 내가 기분 좋음 됐지 뭐

아무리 사라질 인생이라지만 현재의 나는 존재하고 있고 감정을 느끼고 있자너

내가 이생각을 초딩때부터했다가 부모님한테 개맞았는데

걍 사는 거지

지금 당장 몸 편안한 게 최고시다

행복하려면 원래 허무주의로 가는게 맞는거고 어찌 보면 그게 답이기도 해.

그냥 그렇게 살아도 아무 문제 없고 그냥 잘먹고 잘살 걱정이나 해

목적 없는 삶이 얼마나 편한데 재미는 없지만

법륜스님이 삶에 왜를 붙이지 말랬어 그냥 낳아진것이기 때문에 왜를 물으면 곧 죽는게 답이 되기에..

공감하는 부분이고

나는 보고듣고느끼는게 삶이라 생각하고 그자체로 좋고 한번뿐인 기회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