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을수록 단톡에서 하나둘씩 없어지고 기존멤버들끼리 새로운 소규모 단톡이 생김 이거시 인생...

부모님세대처럼 한동네에서 살던 친구들이였는데 연락못하게 되니 동창회가 의미가 있지 요즘처럼 맞는애들끼리는 계속 연락하는세대가 동창회 가서 오랜만에 만난다고 계속 보겠냐

동창회도 동창회 나름이지 대원외고 고대 동창회는 양주까고 시작하더라

아싸들은 연락 안오니까 걱정하지마라 ㅋㅋ

중고등학교 동창들 잘 만나고 있는데 뜬금 중학교 동창회 연다해서 한번 나갔다가 취해가지고 필름 끊기고 눈뜨니까 나이트 룸잡았네 시발 나중에 보니 룸비 내가 냈더라 거기서 술 좀 깨고 춤추다 또 필름끊기고 눈떠보니 모르는 여자랑 모텔이고.. 하반신 감각과 콘돔을 보니 한 거 같긴한데 필름끊겨서 기억은 없고 ㅅㅂ 카드결제내역보니 60만원 나오고 하 ㅅㅂ... 그 뒤론 다신 동창회 안나감

Ps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ㄲㅋㄱ

글 쓴거 보니까 어중간하게 잘풀려서 나갔다가 3번한테 털렸네

결혼ㄹㅇㅋㅋ 중학교 동창 톡방있는데 가끔 만날때 십몇년간 한번도 안나오고 톡방에서도 읽씹만 하던새낀데 5월에 결혼한다고 톡방에 밥한번 먹자더라ㅋㅋ

반 동창회는 안하는데, 친했던 친구들 20명 정도? 하고만 만나는 경우인데 공부 되게 잘했던 애들이라서 기대하는 바가 컸는데

반은 의대 가버려서 20대 후반 돼도 아직 전공의 하는 중이라 만나지를 못함.. 나머지끼리도 세넷이서만 만나는중

3번 까는거 너무 찐따같네 ㅋㅋ 전문직도 후려치네 ㅋㅋㅋ

대학교 동아리사람들만 만난다

초중고 동창회연락 한번도 안오데~~ 다행이다ㅜㅜ

글쓴이 왜러케 삐딱하냐 그 분위기 짐작 안 하고 나갔냐? 30대구나? 40대에 나가도 똑같아 ㅎㅎㅎ 그래도 매년 나가는게 아니면 재미는 있어. 어렸을 때 보던 넘들 어케 늙어가나 무슨 자랑질 늘어놓는가 구경하는 재미가 있지 매년 갈 필요는 없긴 없다

나도 이 글에 일부는 동의하지만 글이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아싸 기질특의 부정적임 범벅같음;;;

물론 친구한테 장사할려고 나오는애들은 ㅈ같긴한데

결혼식 오라고 존나게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예의는 아니긴한데 그렇게까지 기분나쁠일인가 싶음...

10년, 20년만에 1~20명이 만나면 아무리 친구였다한들 할말이 뭐가 그렇게 많을지 모르겠음

아마 동창들도 저거 다 알건데, 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간거같고 그런 기분으로 나가는거지 꼭 저렇게까지 꼬아야하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