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쓰는 재주는없어서 읽기힘들수도있다 미안

 

20대 초중반 막 제대하고 복학하기전에 백수의삶을 만끽하고있을때 어떤형을 알게됬다

 

취미랑 운동같은거 좋아하는게 잘맞아서 친해졌는데 어느날 술한잔하자고 부르더라

 

알겠슴다 하고 나가는데 문자가오더라

 

자기 여친이도 불러도되냐고 같이한잔하고싶다고, 그래서 뭐 저는 상관없슴다 하고말았지

 

가보니까 이미 둘이서 한잔하고있더라고 내생각엔 이미 같이있던거같음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맞은편에 앉았고 룸술집이여서 좁더라구 겨우 4명들어갈정도

 

한잔씩하면서 한참 분위기오르는데 여친분이 화장실간다고 나가시더라구 

 

그래서 형이랑 둘이 앉아있는데 형이 갑자기 이야기를 꺼내더라

 

자기 고백하나 해도되냐고 그래서 하시라고했더니

 

혹시 네토가뭔지 아냐더라

 

나는 끄때까지만해도 그런쪽으로는 전혀모르던상태라 그게 뭐냐고물어봤지

 

그럼 쓰리썸 포썸은 아냐고하니까 안다고했더니 네토에대해서 설명을 해주더라고

 

자기는 자기여자친구가 다른사람이랑 하는모습을보고 흥분한다고 그런데 지금까지 상상만으로했는데 요즘은 욕구불만이 너무쌓여서

 

여자친구랑 괜히싸우기도하고 결국 못참고 고백했다가 욕 오지게먹고 미친놈소리듣다가 지금은 허락 비슷하게 받아둔상태라고

 

그래서 처음이 중요할꺼같은데 너가 떠오르더라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처음엔 어안이벙벙해서 네? 하고말았는데 웃음만나오더라 장난같기도하고 어이도없고 

 

여친분은 당시 흔치않던 단발에 고준희(예전이라 그렇게 기억하는걸수도) 느낌이여서 그냥 마주앉기만해도 설레는 그런사람인데

 

이런이야기까지 들으니까 이게 무슨일인가 싶더라

 

그리고 여친분 다시들어오는데 형이 여친에게 눈빛을 주더라고 여친은 약간 비웃는듯한 얼굴로 형을 쳐다보고

 

그러면서 형이 여친에게 '이제 벗자 좀 보기 답답해' 그러더라고

 

당시 초봄이여서 버버리코트를 입고있는데 술마실때도 벗질않길래 아 추위를좀 타시나보다 했거든

 

근데 코트를 벗으니까 난생 처음보는 완전 달라붙는 원피스에 시스루여서 브라가 다보이는거야 

 

너무 놀래서 멍때리고 보고있으니까 여친분이 나보고 핏 웃더라 그래서 나도 우와 ㅎㅎㅎ 하고 웃었음

 

그리고 형이 여친에게 우리 둘이서 이야기다했다고 이제 재미있게놀자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더라

 

그리고 자기 이제좀 편하게앉자고 여친보고 내옆에 가서 앉아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얼른 비켜드리니까 옆에 와서 슥 앉으셔서 내가 어쩔주모르고 웃고만있는데

 

형이 나보고 여친 운동해서 근육이 좋다고 등한번 만져보라길래 

 

얼굴도 못쳐다보고 손 올리니까 원피스에 등이없는거야 맨살이더라고 진짜 숨이멎는줄알았다

 

그리고 옆에서보니까 테이블에 가려져서 안보이던 다리까지 다보이는데 그렇게 이쁜다리는 처음봤다 게다가 가터벨트까지차고오니까

 

내 패티시가 스타킹, 가터벨트거든 그때부터 풀발해서 부끄러운줄도모르고 만져보고 그랬다

 

이후로 형이 이것저것 시키면서 계속 스킨쉽을 유도하는데 여친이 점점 부끄러워하는게 보이더라고 얼굴도 빨개지고

 

술도 다먹고 어느정도 형도 만족했는지 자기가 방잡아준거있으니까 가서 한잔더하자고 방키를 주더라 

 

그리고 자기는 편의점이랑 차좀 들렸다온다고 먼저 둘이 올라가있으라고하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귓속말로 '자기 한 40분후에 올라갈테니까 잘해봐, 아 그리고 문은 다 닫지말고 살짝열어놔줘' 그러더라

 

그떄부터 심장이 막 쿵쾅거리는데 숨을못쉴정도에 어지럽더라고 

 

아 정말 이상황이 이해가안되고 꿈같은? 심장이 진짜 쾅쾅쾅 거리는게 느껴져서 이런상태로 할수있나 라고까지 생각함

 

그렇게 여친분이랑 둘이올라가는데 형이랑 셋이있을땐 여친분이 거의 말을안했는데

 

이렇게 둘이있으니까 먼저 말도걸고 그러시더라고

 

그러면서 방에들어가는데 방이 엄청 넓은거야 무슨 화장실이 그냥 요즘 모텔방만하고 세면대만 3개에

 

여튼 비싼방인가보다 우와 하고있었지 그런방은 처음들어가봤거든

 

 들어가서 코트도벗고 편하게 앉아있는데 여친분이 자기 씻을테니까 좀 앉아있으라고하더라

 

근데 그때 술기운인지 무슨용기인지 아까 형이 해준말이생각나면서 문을 살짝열어두고 

 

화장실로가니까 여친분이 이제 씻을려고 옷을 벗고 속옷만 입고 양치중이시더라고 

 

검은색 브라랑 검정 가터벨트입고있는데 진짜 그때부터 고추 터지는줄알았음

 

내가 오는거보고 살짝 놀래길래 나도 양치좀 할게요 하고 옆에서서 양치하는데 그때부터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고

 

아까 술마실때 스킨쉽한게 떠오르면서 무슨용기였는지 허리에 손을 올렸음

 

그런데 가만히있길래 아 이거구나 하고 가슴이랑 엉덩이랑 손으로 만지면서 양치하니까 몸을 베베꼬길래

 

얼릉 양치끝내고 키스해버렸음 진짜 이떄부턴 정신없이 둘다 옷 벗어버리고 밑에 만져보니까 완전 젖어있더라

 

나중에 다끝나고 언제부터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아까 술집에서 스킨쉽할때부터 그랬다고

 

여튼 그렇게 화장실에서 한번했음

 

그리고 샤워실들어가서 같이씻는데 밖에서 인기척이나길래 봤더니 형이들어와있더라고

 

그리고 둘이 샤워하는거보더니 '오~ ㅋㅋ' 그러더니 씻고 나오라길래

 

둘이서 같이 씻다가 또 불붙어서 여친보고 입으로해달라고해서 그안에서 한번더하는데

 

여친분이 소리가 너무커서 이건 형이 다 듣겠구나 싶더라고

 

근데 형이원했던거니까 죄책감도없고 뭔가 나도 흥분해서 같이 다 들리란식으로 소리내면서 했음 

 

그러고 씻고나와서 맥주한잔하다가

 

침대위에누워있는데 침대가 2개였는데 나랑 여친분이랑 같이눕고 형이 옆침대누워서 티비보더라고

 

그래서 그냥 이렇게 자는건가 싶었는데 한시간쯤 지나니까 또 불이붙는거야 

 

그래서 여친분핸드폰하고있는데 애무들어가니까 또 느끼더라고 그때 형을 슬쩍보니까 옆에서 편하게 구경하고있더라

 

그렇게 둘이서 물고빨고 하는데 뭔가 옆으로 와서 보니까 형이 여친입에 자기꺼 물려놓고있었음

 

그러고 나보고 계속하라길래 나는 뒤로했고 야동에서나보던 쓰리썸이 진행됬음 

 

내가 입에물리면 형이 뒤로가고 둘이 교대하고 쇼파에서하고 

 

여친이 내위로 올라오면 형도 일어서서 입에물려주고 여친 무릎꿇리고 번갈아가면서 빨게하고 

 

특히 내가 뒤로하고 형꺼 물고있는거 볼때 엄청 흥분되는거보고 '아 나도 네토끼가 있나보다' 그때 그런 의혹이생겼음

 

그 여친분이 소리낼때 입에 뭔가있으니까 읍 읍 이런 소리밖에 안나는게 엄청 자극적이더라

 

그렇게 한번하고 형은 다시 침대로가서 잠들고

 

나랑 여친분이랑 자다가 아침에 한번더하고 헤어짐

 

집에와서도 하루종일 잠만잤던거같음

 

이후에 몇번더 만났는데 나중에 형이 여친에게 더 무리한부탁했다가 욕 오지게먹고 아예 접었다고 들었음

 

상황묘사는 내가 짤릴까봐 무섭기도하고 수위조절이안될꺼같아서 대충 묘사했는데 야동에서본거랑 똑같음

 

혹시 더 궁굼한점이나 좀더 자세히 말해줬으면 좋겠는부분 있으면 댓글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