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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유투버가 휠체어를 타고 번호따는 사회실험 몰카를 하면서

휠체어를 타고있으면서 자신감잇게 이성에게 번호 물어보고

 

이성이 번호를 주는 영상을 찍고선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던지는데

 

그걸보면서 자신감은 커녕 폭력을 느꼈더랬찌

 

저밑에 닉값 못하는새끼도 똑같은짓하고있는거지

 

저 사회적 몰카를 하는사람이 휠체어를 타고도 번호를 물어볼수잇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왔을까?

 

본인은 사실 하반신 마비가 아니라 정상인이고 거기다가 유튜버 실험몰카를 찍는 중이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현실적으로 진짜 하반신마비에 몰카도 아닌 일반 장애인이

 

자신감을 가지고 이성에게 번호를 물어본다? ㅋㅋ 지랄 지랄 개상좆지랄

 

그래놓고 본인의 그런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지나치게 미화하고.

 

당신들도 할수있다는 공익적인 메세지를 남기지만

 

진짜 장애인들이 보기엔 오히려 더 폭력적인 메세지일뿐임

 

왜냐면 본인들의 고통을 단 0.1% 만큼도 이해 못한게 보이고

 

지들은 하반신 마비도아니고. 몰카 찍는영상이라 잃을게 없는상태에서

 

한걸가지고 당신들은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거라니까 훈화말씀까지해버리니 ㅋ

 

지랄낫지. 밑에 닉값 못하는새끼도 비슷한 맥락이다.

 

본인이 얼마나 타인의 고통을 이해를 못하면 공익을 위해선데 자격지식느낄필요있냐는 망언이나 하냐.

 

거지보고 거지라고 해도되고 장애인보고 장애인이라고 사실명시만 하는건데

 

뭐가 문제냐고 할새끼야. 병신보고 병신이라하면 화낼꺼면서

14개의 댓글

PC
2019.02.22

병신보고 병신이라 하면 화를 낸다니 병신 자체가 멸칭인데 역시 교조적인 성향이 있음을 자각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0
2019.02.22
@PC

장애인보고 장애인이라고는 해도되냐? 어이 장애인이렇게 불러도됨?

 

가난한사람보고 저기 거기 가난한분 일로 와보세요라고 해도되냐?

0
PC
2019.02.22
@와치넷

오늘따라 뇌절온글많이 쓰는데 그만해라. 이건 솔직히 이야기할 가치도없음

 

 

0
2019.02.22
@PC

대답을 해라. 병신보고 병신이라하는건 병신이라는게 애초에 멸칭이니까 불가한거니까

 

가난하고 장애인인사람한테 사실적시로

 

저기 거기 가난하고 장애인 일로 와보세요해도 아무런 문제없는거맞지?

 

가난하고 장애인인거 팩트맞고 애초에 멸칭도아니니까?

 

 

0
PC
2019.02.22
@와치넷

그게 왜 문제냐면 사람을 하나의 성질로 축약시키기 떄문임. 그래서 가난을 단순히 생각하는게 아니라 체험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거고. 체험하는 것이랑 지나가면서 '여기는 가난한 동네' 라고 생각하는거랑 그래서 달라지는거지. 장애인을 체험하고 그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실제로 느끼고 나면 오히려 '장애인씨 이리오세요' 라는 말이 안 나오게 되는거임.

0
2019.02.22
@PC

진짜 꿈보다 해몽 지리네 ㅋㅋㅋㅋ

 

당장에 그 인식개선을 위해서 당장 가난한사람들은 불쾌함을 느끼고있는데

 

일단뭐 병부터주고 뒤에 약주겠다는거냐 ㅋㅋ

0
PC
2019.02.22
@와치넷

그 가난한 사람들이 느끼는 불쾌감부터 우리는 더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그런 느낌이 동반되는가? 에 대한 생각도 좀 부족하다고 봄.

당연히 가난하니까 부끄럽지- 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가난을 사회에서 분절화 시키는 폭력이 아닌가? 그런 느낌이 많이 든다.

0
2019.02.22
@PC

가난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고 자체가 잘못됬다는건 나중일이고

 

그 별것도아닌 학생들 체험학습때문에 불쾌함을 느낀다는자체가 중요한거지.

0
PC
2019.02.22
@와치넷

계속 나중으로 미루니까 당연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이 된거지.

0
2019.02.22
@PC

그러니까 결국 공익을위해서 개인의 현재 희생은 당연하다는 논리 아니냐. 뭐자꾸 말돌려

0
PC
2019.02.22
@와치넷

솔직히 그건 희생이 아니라고 생각함. 마음에 안 드는 수준의 불편함이지. 그게 희생이면 시선강간을 느끼는 여성의 느낌도 희생이지

0
2019.02.22
@PC

그렇게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생각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퀘스트'의 NPC 역할을 맡게 될 그 사람 생각은 안함?

잠깐 체험하러 온 대학생 A가 자기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게

그 사람한테 뭐 대단한 의미가 있을까?

0
2019.02.22

뭐 작품에서 가난한 삶을 보다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

작가가 몇 달쯤 가난생활을 체험해 본다던가 그런거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으나

0
2019.02.22

장애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장애인"으로서의 삶에 집중했기 때문에 벌어진 참극이 아닐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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