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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크게 막 서운할건아닌데 왜이렇게 남친한테 마음이 서운하지..

3aa7a4bc 2019.02.22 632

남친이 평소엔 자기전에 자기 잔다고해주고 자는데

 

최근 한두번인가 잔다고하는거 안하고 걍 자버린적있었어

 

근데 걍 그거티안내고 냅뒀는데

 

오늘 자기전에 겜한다고해서 그냥 게임하는줄알고 나먼저 잔다고 스윗한말 문자보내고 자려고 누웠는데

 

잠 안와서 보니까 열두시가넘도록 답장이 없는거야

 

열두시 넘게 게임할애가 아닌데 (일때매 일찍일어나야되고 그런거 피곤해하는애라)

 

이상해서 전화해봤지

 

몇달전에 말없이 밤에 나가서 술처먹고 연락두절됐다가 나랑 진짜 헤어질뻔한적있어서 전화 신호음 울리며 진짜 노이로제오듯 가슴이 콩닥콩닥하더라

 

뒤늦게 받았는데 목소리가 자고일어난거같았음

 

그래서 잤냐고묻고 그렇다길래 일단끊고 문자로

 

왜 나한테 자기전에 잔다고 말안해줬냐하니까 미안하다고 바로답장오더라. 목소리가 금방깬 목소리로 내가 한참 기다렸지만 다시 잠들려는거같아서 전화끊고 문자로보낸건데

 

칼답오니 괜히 의구심이 스멀스멀하더라고

 

그래서 문자로 너 나한테 거짓말안하지?  진짜 게임하다 잠든거맞지?

대체 나에게 왜 말안하고 그런건지 이해가안되지만. 이라고보냈더니

 

거짓말아니라고 피곤했다고 미안하다고하더라

 

그말이 근데 백퍼신뢰가 가야 서운한게 풀리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냥 계속 의구심이 조금씩있어서 아직도 서운한거같기도해

 

아마 말없이 나가서 그랬던적이 한두번있었고 무지무지 크게싸웠던 경험이 있으니까 백퍼 믿음이 안가서겠지만

또 칼답오는것도 사실 고마워야되는데 오히려 거의 전화로는 잠들다시피한놈이 왤케 칼답오지 사실 깨어있었는데 싸울까봐 연기한거아냐

이런생각까지들더라

 

알았다고 근데 이런일없길바란다 나 헷갈리게하지마 진짜서운하니까 라고 문자보내니

 

나도 없길바라 미안 이렇게 오고말았는데

심지어 그말까지도 안그럴게가 아니라 나도 내가 안그러길바라 이딴 수동적인 말로들리는게 너무 속이상한거야

 

객관적으로 상황만 놓고보면 피곤해서 문자할생각도 없이 잠들었다

충분히가능한거자나. 그렇게 서운할것도아니고

 

근데 그냥 마음이 머리가 온갖 이전 경험과 걱정과 초조함때문에 짜증과 서운함이 엄청뒤섞여있어 지금

 

이 감정을 진짜 어쩌면좋을까

29개의 댓글

5c0de9eb
2019.02.22

난 퇴근하고 저녁먹자마자 자는데 ㅎ

0
3aa7a4bc
2019.02.22
@5c0de9eb

차라리 나 게임하고 몇시쯤 잘거야 내일얘기하자 그랬으면 이해할거같아

근데 그냥 나는게임하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짓을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자체가

마치 아무도 거짓말하진 않았지만 내가 속은 기분이어서 기분이 너무더럽다고해야되나..

0
5c0de9eb
2019.02.22
@3aa7a4bc

구라 잘치는 성격이면 지랄해야지

0
3aa7a4bc
2019.02.22
@5c0de9eb

걔가 거짓말을 한적은 없거든.. 근데 말해줘야할 사실을 누락하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0
ccd77a3a
2019.02.22

힘들게사네

0
3aa7a4bc
2019.02.22
@ccd77a3a

따지는게아니라 너의 의견을 그냥듣고싶은데

힘들게산다는게 내가 남자반응을 너무확대해석한다는 뜻이야? 나에게 조언좀 해주라.. 너말대로 내가 날 더힘들게하고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해서 객관적인 남자의견이 필요해지금..

0
ccd77a3a
2019.02.22
@3aa7a4bc

누워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전화와서 깼고, 깬 김에 바로 카톡한 거지

 

상황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함..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해?? 너랑 평생을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 지낸 사람이 너와 100% 같길 바란다면..

0
3aa7a4bc
2019.02.22
@ccd77a3a

너말대로 그래ㅜ 내가 날피곤하게하는 성격이야.. 이거솔직히 고쳐보고싶은데 참 방법도 모르겠어

사람이 안믿겨.. 다 믿을수없는데 넌 쪼금 믿을수도있을거같고 넌 안믿는다! 이런수준이야 내 잠재의식속에서..

참 상황 간단히 보고 훌훌털면좋은데

저렇게 문자로 알았다하고 끝낸것도 난엄청 노력한거라.. 그래놓고 보다시피 이렇게 속마음은 아직도질척댄다..

 

상황 객관적으로봐줘서 고마워ㅜ

0
31f37e4b
2019.02.22

내 생각에는 남자가 게임하느라 정신 팔림

게임하다가 여친문자온거 봄 어? 언제왔지

얘 근데 지금 자지 않으려나.. 다시 보내기도 뭐하고

그냥 자야겠다

이런 마인드임

 

그리고 없길바라 이거는 둘 중 하나임

그냥 귀찮아서 너가 한거 다시 쓴거 아니면

자기는 진실대로 말했는데 너가 계속 의심하고 

서운하니 뭐니 이런 명령조로 문자하니까 자기도 

속뒤틀려서 비꼬는 식으로 쓴거지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는 식으로 네 감정, 네 느낌만 무작정으로 우선시해서 행동하지 말고 우선 차분하게

너가 느끼는 것을 담담하게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렇게

해줄 수 있겠어? 이런 식으로 문자해라 

 

0
3aa7a4bc
2019.02.22
@31f37e4b

근데 좀.. 얘가 안할게!라고 말을안해 왜냐면

자기가 의도적으로 하려고할건 아니지만 어떤상황이 와서 자기가 실수든 뭐든 안하겠다고한 상황이 또일어나면 자긴 거짓말쟁이가 되버릴거아니냐 좀 이런마인드야

 

근데 나로서는 '내가 안하길바라' 이런대답은 참 안하고자하는 의지도없고 무책임하게 들리는거라.. 난감해

0
31f37e4b
2019.02.22
@3aa7a4bc

ㄴㄴㄴㄴ 그 남자친구가 내가 볼때는 참

괜찮은 놈인데.

믿을만한 남자친구니까 제발 쪼지좀마.

걔가 니앞에서는 큰소리 탕탕치고 뒤에서

구린짓하고다니면 어쩔래? 앞에서 잘해봤자 뒤에서 그러면 끝이야. 그렇지만 네 남친은 적어도 너랑 얘기할 때는

책임질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만큼 너를 중요시하는거라고.

너한테는 되도록이면 절대 거짓말하고싶지 않다 이말이야.

그게 의지의 부족이나 그런걸로 생각하면 안돼

사정이 사정이니 만큼 그런 상황은 언제든지 생길거고 너도 그정도는 오케이 하고 넘어가야지

나 위해서 그정도 말도 못해줘?? 하면 너는 그냥 정신나간년이고.

0
3aa7a4bc
2019.02.22
@31f37e4b

그러네

너말 참 정곡을찌른다

진짜고마워 너말이 맞아

내가 감정에 눈멀어서 또 실수할뻔했던거같아

진짜고맙다 이래서 고게오는듯 내가 이기적이었던거 좀 객관적으로 사람들이 찝어주니까

0
299989e7
2019.02.22
@31f37e4b

팩트

0
c1355621
2019.02.22
@31f37e4b

팩트

0
b92a6e43
2019.02.22

뭐 일일이 다 보고해야되는거?

사람이 말하기싫은게 있을수도있지

비밀없는사람이 어딨냐

 

0
6d7b9964
2019.02.22

의심 하는거 서로한테 되게 안좋은뎅

일단 나는 뉘앙스가 잠들거나 눈붙인 상황같이 느껴지는데 그럴때도 잔다고 말하는건 좀 힘들거같고...

또 그냥 너가 신경쓰이니까 자다 깨서 너한체 답장한거아닐까

0
6d7b9964
2019.02.22
@6d7b9964

너무 상대방의 하나하나를 다 알려고하고 끼어들려고하지마

만약 윗댓글들처럼 자는척을 했다면 남친도 남친나름 너를 대하는게 힘든게 있었기때문에 그랬을수도있지

0
3aa7a4bc
2019.02.22
@6d7b9964

근데 있잖아 자는척했던거라면 진짜큰문제 아니야?

정말로 속인거잖아.. 만약에 뭔가불편한점이 있었으면 그냥 그렇다고말해주고 해결해가야되는거자나

 

난 진짜 속는게 너무너무 무서워

0
fd8bd2c7
2019.02.22
@3aa7a4bc

저렇게 의심하고 집착하니깐 속이지

0
3aa7a4bc
2019.02.22
@fd8bd2c7

왜 속인게 확정이 된겨갑자기

0
451f12eb
2019.02.22
@3aa7a4bc

그럴수도있지 걍 피곤하게 살지말자

0
b92a6e43
2019.02.22

바라는걸해줘도 수동적으로 느끼면 뭘 어케해달라는거여ㅋㅋ

그냥 니맛대로 사람을 바꾸고싶어하는거같은데

0
17e32b6a
2019.02.22

이런애들이 남자 질리게해서 꼭 끝이안좋더라

 

'너는 꼭 이기준에 맞춰 행동해야해' 하는것처럼

 

글쓴이 보니까 자존감이 매우낮아보이네..

0
b92a6e43
2019.02.22
@17e32b6a

ㄹㅇ 주변에 이런성격의 상대 만나서

좋은꼴본놈 한놈도없음 ㅋㅋ

남자가 다해줘도 여자는 지맘에 하나안드는거있으면

그걸로 개지럴앰븅을하더라 시뱤

그래서 무조건 헤어지라고함

0
3aa7a4bc
2019.02.22
@b92a6e43

니말대로 내가 객관적으로 그런거좀 있었어

근데 요새는 좀 나도 상대가 더해주고 노력해줬던거 위주로 보려고..

근데 그거 찝어줘서 고마워 솔직히 쓴소리들어도 고게에 쓰는 이유가 이런점 꼽아주는이유도있는듯.. 너말대로 상대가 날위해 많이 노력해준게 많았어

그거 상기되네 너 댓글보니까

0
3aa7a4bc
2019.02.22
@17e32b6a

어떤기준?

윗댓글에써서 못봤을수도있지만

난 걔가 이렇게 말해서 이런식으로 믿고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식이었다라는게

마치 거짓말한사람은 없는데 속은기분이라 너무기분이 나쁜거같아..

내가 진짜 거짓말에대해 좀 노이로제도있어서

0
1c812b38
2019.02.22

경우의 수가 너무 많다... 남자 성격을 내가 알면 뭐 어떻게 조언을 하겠는데 원래 이런건 눈치랑 뤼양스라서...

근데 한가지는 좀 과민한거 같긴함. 아니면 진지하게 남친이랑 얘길 나눠봐야지 솔직하게. 보통 남자들은 똑부러지게 말 안해주면 잘 몰라 돌려말하지말고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건 저렇다. 너의 의사가 궁금하다. 하고

대신 돌직구로 던졌으면 그 대답을 믿어. 의심하지말고 쭉 가.

정상적인 남자라면 구라는 안칠테니까

0
34ff52b0
2019.02.22

의심이 많으시군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그렇지만 명심하세요. 입증책임은 의심 당하는 자가 아니라 의심 하는 자에게 있습니다.

당신이 남자친구의 거짓말이나 외도를 의심한다면,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결백을 증명해주기를 바랄게 아니라 당신이 남자친구의 유죄를 증명해야하는 거예요.

세상에 '없다'를 증명하는 것보단 '있다'를 증명 하는 것이 쉽습니다.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수만가지 경우에서 없다는 것을 보여줘도 부족할 지 모르지만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단 한가지 경우로 충분합니다.

그러니 당신의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무죄를 당신이 안심할만큼 증명하지 못한다해도 이해하세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남자친구가 무죄인 경우에도 남자친구가 당신에게 무죄를 증명하기 보다

당신이 남자친구의 유죄를 증명하려고 시도해보는 것이

훨씬 더 빠르게 남자친구의 무죄를 믿게 될 겁니다.

아무리 파고파도 확실한 증거가 안나올테니까요.

그러다보면 자신이 들인 노력에 비례하여 남자친구의 결백을 믿게 되겠죠.

 

당신이 관계에서 가지는 불안감을 상대방이 해소시켜주기를 바라는 것.

당신의 의도와는 반대로 상대방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겁니다.

무죄인 사람 입장에서 무죄를 증명해야하는 것만큼 힘들고 당혹스러운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제가 이렇게 길게 남자친구분을 변호하듯 쓴 것은 당신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당신이 안심하기를 바라서입니다.

당신은 불안과 동시에 그 불안을 해소시켜주지 못하는 상대에게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스스로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자연스레 드는 불안은 쉽게 고쳐지지 않겠지만

그로인해 또 다른 불만을 가지는 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무엇이 진정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명심하세요.

 

사실 불안 그 자체도 관계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속임수. 기만. 거짓말. 배신 등의 유형에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기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의심증세를 갖게된 것일 수 있습니다.

위의 것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어느정도 긍정적 역할을 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것이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까요?

 

당신은 지금 만약 상대업체와 계약을 맺고 거래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단순한 영업적 손실만을 따지는 관계라면 위의 태도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당신도 알듯이 연애라는 것은 정말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상대가 외도를 하고있다는 의심이 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상대를 의심하고 추궁하는 것이 상대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나요?

만약 진실로 상대가 외도를 하고 있다면 당신이 상대를 의심하든 안하든 당신은 이미 상대에게 배신당했습니다.

상대가 결백하다면 결백한 대상에게 애꿎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명백합니다.

 

사업간의 관계에서 상대의 부정을 알아차리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여차할 경우 상대와의 관계를 단절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인관계에서의 의심은 그러한 단절의지가 포함되어있지 않아요.

헤어질 생각도 없으면서 그저 지금 당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상대를 다그칠 뿐입니다.

의심이란 상대방과의 관계를 끊을 지 말 지 '스스로에게' 묻는 과정입니다.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불안으로 '상대방에게' 확인받고 싶어서 거치는 과정으로서의 의심은 부적절한 결과만을 낳을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불안의 원천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자신이 불안에 예민한 유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 훌륭하지만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분명 과거에 어느 순간 당신에게 그러한 불안과 의심을 학습시킨 사건이나 인물이 있을 겁니다.

당신은 그때 그 사람으로부터 받은 감정을 전혀 다른 제 3자인 당신의 애인에게 투영하기 때문에, 그리고 높은 확률로 애인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투영할 것이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상대방은 그 누구와도 같지 않은 그 사람 자체이며

과거에 당신이 겪었던 모든 관계유형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인지하세요.

같은 일을 겪더라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상대가 누구인지에 신경을 쓰지 않고 그저 과거와 같은 결과가 나올까봐 전전긍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버림받는 것에 익숙해지십시오.

상대가 나를 속이는 것. 기만하는 것. 바람피는 것. 등등

수많은 일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한 일들은 길을 가다 새똥을 맞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당신을 속일 지 말 지 결정하는 건 당신이 아니라 상대입니다.

당신이 모자라서 버림받는게 아니라 상대가 못나서 버리는 겁니다.

그러니 버림받았다해서 자신의 가치를 낮추고 우울해지지 마십시오.

지나가다 새똥에 맞았다고 자신을 자책하는 사람을 보았습니까?

 

물론 새똥에 맞은 기분은 더럽겠습니다만 사람이 어찌 하늘에서 날라오는 오물을 제 의지로 피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됐든 어떤 관계이든 상대를 믿음으로서 대하십시오.

그랬는데 배신으로 돌아온다면 그건 단지 기분이 나쁜 일. 그뿐입니다. 정말 그뿐이에요.

오물 한 번 피해보겠다고 맑은 날에도 우산을 쓰고 다니는 것이 멍청해 보이는 만큼

배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상대를 의심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신은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에요.

만일 당신을 배신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주 멍청한 짓을 했을 뿐이죠.

그 사람이 멍청이가 될까봐 자신이 대신 멍청이가 되는 일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

0
c40e5d45
2019.02.22

이래서 신뢰가 진짜 중요해 한번 실수로 깨지면 돌이킬수없다 그신뢰를 쌓기위하 노력을 해쥬야되는데 자기가 밤에 몰래 술마셔놓고 저렇게 아무노력안하고 이해하고 참아주기만 바라는건 서운할만해 근데 너도 되도록 의심하지않고 믿을려는 노력도하고 화내지말고 진지하게 말해봐 술마시고나서나 분위기 좋을때 신뢰를 회복하는게 중요해

 

만약 그 밤에 놀러나간일이 없었다면 니가 그렇게 서운하겠어? 그냥 넘어가지 이건 남자가 신뢰를 깨트린 문제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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