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언이 실행됐다 정도로 보면 되는거 아니냣

그럼 꼬마가 뱀에서 용이 된거임?

용이 뱀이 됬다는 것은

유지태가 이미 영생을 누리고 있었지만

예언을 두려워해 타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함

나는 그 '그것'으로 지칭되는 얘가 진짜 '광목천'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고 있음.

악귀에서 수호신으로 테크트리 타게 되는 포지션도 그렇고, 결국엔 악이 되어버린 교주를 멸하는 포지션인것도 있고 말이지.

거기에 다루는 동물로 '뱀'이 자주 나오는데, 꺼무위키 보니깐 광목천이 거느리는 권속이 용이라고 하더라구.

영화 내용중에 티벳승려가 예언한걸 잊었나보네

100년뒤에 천적이 태어난다고 말했지? 이것이 태어나면 저것이 태어난다. 근데 영화에 언급된게 미륵밖에 없어서 둘다 미륵으로 볼수밖에 없지

불교에는 악이없다->미륵 유지태가 타락했다->타락한 유지태를 정화(제거)하기 위해 다른 미륵이왔다

나도 바로 위에 작성자랑 비슷한 의견임

김제석은 진짜 미륵이 됐지만, 티벳을 갔다 온 후 타락을 했고 그것을 정화하기 위해 그것이 태어났다.

뱀이 그것을 지키고 있는 것 또한 이해가 되고,

사천왕이 원래는 악귀였지만 부처를 만나 수호신이 됐다는 얘기도 그것을 만나 이루어졌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