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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의 댓글

2019.02.16

흥부는 스물 다섯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0
2019.02.16

스와핑이라 해야하냐?ㅋㅋ

0
2019.02.16

놀부의 아내는 주걱으로 흥부의 뺨을 치며 말했다.

"한대 더 쳐주랴?"

붉어진 뺨과 얼굴을 감싸며 흥분된 신음을 뱉는 흥부

몹시 굶주린 표정으로 허겁지겁 볼따구에 붙은 밥풀을 때어먹으며 말했다.

"네 형수님 한대만 더... 한대만 더 쳐주세요.."

놀부의 아내는 짓꿎은 미소를 지으며 흥미롭다는 듯이

험한일 한번 해본적없을듯한 하얗고 고운 손으로 밥을 한주먹 움켜 쥐었다.

"옛다 한대 더 맞거라!"

밥풀이 잔뜩 붙어있는 손바닥으로 흥부의 뺨을 치자

미쳐 흥부의 뺨에 붙지못한 밥알갱이들이 사방에 튀었고

길잃은 밥풀은 흥부의 어께와 놀부아내의 몸뚱아리 사방에 눌러 앉았다.

흥부는 허겁지겁 지 몸에 붙은 밥풀을 때어먹고있자

만족한듯 미소를 짓는 놀부의 아내가 말했다.

"이제 네놈에게 줄 밥은 없으니 썩 꺼지거라"

하지만 붉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있는 흥부는 고개를 절래절래 지으며 놀부아내의 하얀 손가락과 화려한 옷 사방에 붙어있는 밥풀을 쳐다 보고 있었다.

"아직 형수님이 주신 밥이 남았습니다."

커다란 손으로 놀부 아내의 손목을 부여잡은 흥부는

 

1
2019.02.16
@차삼
0
2019.02.16
@차삼

빨리 다음편 써주세여 자까님

0
2019.02.16
@정화모선

대댓 열개 넘게 달리면 씀

0
2019.02.16
@차삼
0
2019.02.16
@차삼

미친놈인가 뭐라도 남기고싶게만드네;

0
2019.02.16
@차삼

똑바로 서라 핫산

0
@차삼

ㄱㄱㄱ

0
2019.02.16
@차삼

너희 핫산놈들은 말이많아 빨리빨리 쓰란 말이야!

0
2019.02.16
@차삼

커다란 손으로 놀부 아내의 손목을 부여잡은 흥부는 게걸스럽게 밥풀때기를 때어먹으려 했지만

놀부아내는 버럭 화를 내며 다시한번 흥부의 뺨을 내리쳤다

"어딜 감히 여인의 몸에 손을 대려 하느냐"

깜짝놀라 뒤로 넘어진 흥부였다.

그리고 그런 그를 놀부의 아내가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타고난 사내여서 커다란 몸집과 큰 어께을 가졌지만 찢어지게 가난해도 농사는 지을중 모르는 양반이였기에

햇볕에 한번 타지 않은 기생같이 고운 살결을 가지고 있었다.

 

사내의 듬직함과 탐나는 피부를 동시에 가진 흥부가 자식이 열이 넘게 있는 것은

그의 아내가 아름답기만 한것이 아니라.

흥부조차 몹시 사내다워 부부가 서로를 매일 탐하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놀부는 어떤가?

그 역시 큰 골격을 가진 사내 였지만

매일을 술과 놀음을 일삼았고

놀부의 가슴팍은 축 처지고 윤기도 없었으며 괴상한 냄새까지 났다.

 

낮엔 유능할 지언정 밤에는 장님보다도 무능한 놀부 외에는 남자를 경험한 적이 없는 놀부의 아내는 흥부의 가슴팍에 한번 안겨보고 싶었지만

 

여인의 정조를 지켜야하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못했다.

 

놀부의 뺨을 치며 묘한 쾌감을 느끼던 흥부의 형수는 끝까지 정조를 지키려 경멸하는 표정으로 흥부를 내려보았다.

 

하지만 놀부아내가 미쳐 알지 못한것은 흥부역시 뺨을 맞는것이 썩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이고

 

놀부아내의 외모는 눈매는 날카로우나 피부는 마치 백옥같고 오똑한 코와 날카로운 턱선 두꺼운 옷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날렵한 목과 어께 날씬하면서도 여인이라고 밖엔 볼수없는 한복의 맵시가 흥부를 설래게 하였다.

 

아내가 있으면서도 자기도 모르게 형수에게 마음을 품은 자신을 경멸하듯이 보고있는 형수의 눈빛조차도 흥부에게 묘한 기분이 들게하였다

흥부도 집에 토끼같은 아내가 있는 가장이였기에 감히 형수에게 마을을 말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형수에게 뺨을 맞으며 만족할수밖에 없었다.

 

서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따금씩 놀부의 집에선 뺨맞는 소리가 울릴 뿐이였다

0
2019.02.16
@차삼

뺨 말고 다른데를 때릴 계획은 없는것이오?

0
@차삼

대협...아니 작가님 한번 등단한 이상 멈출수 없지 않겠습니까? 부디 강호의 도리를

0
2019.02.16
@차삼

알고보니 빰이 아닌 서로 스팽킹을 하고 있던 것!...

0
2019.02.17
@차삼

형수에게 x밥 먹이기.txt

0
2019.02.17
0

밑에꺼 그림체 누구 닮았는데 뭐였더라

 

0
2019.02.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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