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진으로 유명한 다카하시 츠토무의 만화. ヒトヒトリフタリ 히토 히토리 후타리 국내 제목 : 사람 하나 둘

 

본격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중심소재로 다룬 만화로 정치+심령물이라는 특이한 조합을 가진 작품이다.

 

설정 자체는 모든 인간 뒤에 '수호령'이 있다! 로 시작

 

일단 시작은 영계부터

 

학교 같은 곳에서 혼령들이 수업을 듣고있음

 

수업이 진행중인 와중에 우리의 여주인공은 어떤 할아범하고 오셀로를 두면서 땡땡이치는중 

 

 

땡땡이친다가 교장한테 뽀록나서 인간들의 수호령 역할을 맡아 수행을 하고 오라고 명 받은 여주인공

 

그럼 어떤 인간의 수호령 역할을 맡을까??  뽑기 ㄱㄱ 

 

 

 

가챠에 성공한 여주인공

 

뭔가 힘든일 같지만 가챠도 성공했겠다 일하러 현세로ㄱㄱ 

 

 

 

현세로 가보니 띠용 ? 수호해야 할 인간이 일본의 총리대신 ??

 

총리 대신이 514일 뒤에 죽는다니 ㄷㄷㄷ 

 

그런데 부담감을 느낄 새도 없이 갑자기 쓰러지는 남주

 

 

 

작품에 등장하는 '마' 라는 것은 악한 기운으로써 대상을 원인모를 질병으로 죽게 만드는 것임 

수호령의 역할은 그러한 악한 기운을 막는 것 

위 장면은 총리대신의 내면세계인데 높은자리에 있다보니 적들한테 공격 받은 상황

 

 

 

'마'라는 건 실제로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영 능력자가 억지로 보내는게 아니라면

사람들이 모두 증오와 미움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대상은 굉장히 압박을 느끼게 됨

 

 

 

그러나
이러한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남자 주인공은 정도(定道)를 벗어나지 않음

 

마음을 다잡는 주인공

 

 

쓰러진 이후 죽음의 문턱에서 회로가 열려버린 총리대신은 일종의 영안이 생겨버림
그리고 원래라면 수호령은 사람에게 모습을 보이면 안되지만

위협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반드시 바꾸려는 남주의 모습에 감동받아 여주는 총리대신에게 모습을 보여줌

 

 

 

 

 

 

 

 

 

여주와의 교감과 능력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남주

남주는 자신의 정책 중 하나인 원전 철폐를 국민들에게 설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정치적 반대 세력과 악한 영능력자도 나와서 주인공들을 공격함

 

 

여주인공은 밀려오는 '마'를 막아내고 남주인공은 남은 목숨마저 내던지면서 국민을 위해 온힘을 다함


그러던 와중 총리대신은 목숨을 담보로하는 쇼부로 직접 후쿠시마 원전에 찾아가서 방호복도 입지 않고 오염된 물을 마심 
 

 

 

 

 

 

 

당연히 국민들은 개충격 ;;; 한 나라의 수장이 자살 행위를 했으니 ;;

 

 

 

 

총리대신은 이야기함

"제가 앞으로 질병으로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그 때는 원전 철거를 지지해 달라"
..

 

 

 

목숨을 담보로 얻은 국민들의 '신뢰'

 

 

그리고 그의 목숨이 4일 남은 이 때부터 이 두 주인공은 마지막 흑막과 싸워나감

 

 

원전에 상관된 이야기를 제외하더라도 국민을 생각하는 훌륭한 정치인이란 무엇인가 느껴지게 하는 만화

ヒトヒトリフタリ 히토 히토리 후타리

 

이런 정치인이 일본에서 꼭 좀 나와줬으면 좋겠다 ㅈ같은 아베 같은 넘들만 나오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