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본 영화중 간만에 함정 하나 걸렸다
중간중간 계속 개그요소 넣는데 하나같이 유치하기 짝이 없음. 진짜 억지로라도 웃기려는게 너무 대놓고 보이고, 심지어 웃기지도 않음. 웃기려고 광고 패러디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씬 30초는 진짜 오글거려서 못봐주겠음. 그때 진심으로 그냥 나갈까 진지하게 고민하다 옆에 친구랑 같이봐서 참음.
걍 내 개그코드랑 안맞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존나 재미없는 코믹 연극 본 느낌. 억지로 웃기려는게 눈에 보이고, 그 요소는 유치해서 못봐주겠는 수준.
네이버 평점은 웃겨죽겠다는거로 도배되었는데 알바를 푼건지 내가 웃음이 없어진건지 모르겠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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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
걍 취향차이인듯. 내가간영화관은 2시간동안 웃음이 안끊이더라. 나도 개쪼개면서봄. 코미디수준도 준수한편이던데 대사하나하나랑 촬영기법이나. 이런장르가 취향많이타긴한데 진짜 취향안타는 코미디영화에속한다고 생각함
미봐요이친놈씨
지무비 리뷰댓글보니 평이 너무 좋던데
몸이무거워지는시간
취향차이인거같음 나도 사실 대놓고 웃어 라는 코미디요소가 좀 부담스럽고 전작 스물감독인 이병헌감독이라 좀 걱정됫음 그러나 영화관가는게 유일한 취미라 기대안하고 밧는데 의외로 괜찮음 특히 진선규배우가 이렇게 코미디랑 잘맞는지 좀 놀랏음 좀 진선규한테 코믹요소를 잘깔아조서 그랫는지 몰라도 제대로 소화햇다고봄
12ㅇ11ㅁ
진짜 졸라 신기하더라 내내 무표정으로 보는데 웃는애들은 씬 바뀔때마다 박장대소하고
아브락삭스
나도 무표정으로 봤는데 옆에서는 빵빵터져 ㅋㅋ 나만 이상한놈인가 싶었음
파랑1
유치하다. 쓴 웃음만 나오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