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의장점이 기동성이라며 일본배랑 정찰선이랑 같이도착하면 의미가없지않아??

ㅇㅇ 맞는 말이지만 선박의 크기 역시 기동성에 영향을 주지. 정찰병을 탱크 태워서 보내진 않잖아? 판옥선은 탱크급으로 봐야되는 함선이고, 조선에는 판옥선 외에도 빠른 소형 선박도 있어

난중일기가 왜?????

그냥

명량 같은경우 난중일기만 저래 써있는게 아니고 일본군 기록에도 남아있고 선조실록에도 130척이라고 써있엇음. 다른 부하들 전집에도 최소가 130척 부풀린건 330척까지 있음. 최소 기록으로 130척이라는거임. 게다가 12척은 동일하고.

스파이라기보다는 다른 장군들도 정보나 스파이 수집을 하는데 이순신 장군님은

수많은 정보가 들어오면 그 정보들의 퍼즐조립하는거 처럼 맞춰봐서 앞뒤가 맞는 정보를 정리 하는게 엄청 났다고 기록에도 있다.

허위 정보가 들어오는 이유는 일본쪽 스파이가 보내는 이야기와 그당시 구설로 들어오는 정보가 많았기 떄문이다.

일부러 죽으려고 결심하고 출진했다는설이 있음

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하신 말씀이 있지

난 나라팔아먹어도 보수에 투표한다고

그런데 실제로 나라팔아먹고 감옥감

음 나도 대가리 깨져도 페미한텐 표 안주긴할거임

투표는 자기 소신껏 하면 됨

근데 어쩔 수가 없는게 당시 일본군이 육군으로 따지면 진짜 너무 강한 시기라서 그당시 조선군 전략 수준으로는 이기기 힘든게 사실이었음.

외국사람이 보면 진짜 믿겨지지가 않을듯

육군이 탈탈 털려서 왕까지 도망가는 판국에

저렇게까지 수군에서 하드캐리를 해줬더니 캐리한 사람 사형시키려고하고

완 ㅡ 벽

말로만 들으면 300:5000 포위섬멸진 수준

사실 조선군은 전투력보단 모랄빵 문제가 더 컸던거 같음

근대 또 안습한게 모랄빵문제가 크긴한건대

키가 130 ~ 140되는 일본애들에게 쫄았다는거도 참....

그 때는 도망간게 정확한 판단이었어.

결과론적으로 보면 왕이 한양 버리고 튀면서 일본군의 주력은 남방 점령지 확대보다 선조 쫓기에 바빴고,

결과적으로 주력이 빠진 왜군을 상대로 전라도를 지켜낼 수 있었지.

그리고 육군이 개털린 건 조선 전략의 문제였어

제승방략이라해서 군대를 곳곳에 나누어 배치한 다음 유사시 요충지에 모이고, 지휘관을 중앙에서 파견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방식은 소규모 왜구 침입에 특화된 방식이지, 전면전에 적합한 방식이 아니었어

결과 왜놈들의 빠른 전격적에 조선 최정예인 북방군은 움직여보지고 못하고,

북방에서 휴양하느라 내려온 병력과 대비해둔 용장 신립과 일부 무사들밖에 중앙에서 내려보낼 틈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지방군 역시 제대로 집결도 못하고 우왕좌왕 모여서 싸운게 탄금대 전투.

그리고 용장 신립은 명장은 아니었는지 왜놈 상대로 압도적인 기병 우세를 점하고도 전장 선택부터 병크를 터뜨렸고 결과는 참패

차라리 방어전을 했더라면 잠시간 버티면서 지방군이 모이는 시간을 벌 수 있었을 텐데 너무나도 쉽게 무너지는 바람에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지방의 관군은 제대로 모이지도 못하고 흩어져버렸다

이들이 의병으로 편입되거나 하여 왜놈들의 후방을 어지럽혔으니 이 역시 세옹지마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