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 남자는 42.3%

 

비만인 여자는 26.4%

 

 

 

과연 진짜 남자가 더 뚱뚱한 것일까?

 

 

 

 

 

 

 

 

 

 

통계청의 통계자료는

 

단지 몸무게에서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이다.

 

 

 

체지방율과 근육량은 수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77cm 81kg 김종국

 

 

 

 

 

 

 

 

191cm 96kg 줄리엔강 

 

 

 

 

이들 모두 BMI지수 25를 초과한 비만이다

 

 

 

 

 

 

 

 

 

 

 

 

 

 

과연 체지방 8.5%가 비만으로 측정되는 통계가

 

정확한 통계인가?

 

 

 

 

 

 

 

 

 

조금 더 비만과 연관이 있는 지표를

 

통계청에서 가져와 보았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율은 말 그대로

 

혈관에 지방이 껴서 질병을 앓고 있다는 뜻이다.

 

 

 

 

여자 20.2% > 남자 19.3%

 

 

물론 이것도 성별에 따른

 

신체조건의 차이가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통계를 하나 더 가져왔다.

 

 

 

 

 

 

 

 

 

전국 유산소신체활동 실천율이다.

 

남자가 약 6%정도 더 높다.

 

 

 

남성이 더 운동을 많이해서

 

체중관리에 노력한다고 볼 수 있다.

 

 

무산소 근력운동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말은

 

 

여자가 비만이 더 많다

 

더 뚱뚱하다

 

이게 아니라

 

1. 남자 비만 42.3% 통계자체가 오류다.

(체지방 8.5%도 비만의 정의 안에 포함된다면 여성의 99%가 비만이다)

 

2. 남자도 여자와 비등할 정도로 체중조절과

몸매관리에 노력한다.

 

3. 비만율 통계를 제시하면서 헛소리 하지말자

 

 

 

 

윗글의 모든 통계의 출처는 통계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