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프랜차이즈하는 개인은 자영업자아니냐? ㅋㅋㅋ

하여튼 빡대가리들 얄팍한 지식으로 훈계질 존나 싫음

백종원식당은 그야말로 딱 기본만 하는데 그거 때문에 장사를 못하네 살수가 없네 어쩌네 할 수준이면 장사 접어야지

병신특)

백종원식당 특징이 저렴한 가격에 딱 그거에 맞는 음식 주는건데 그거랑 경쟁 못할정도면 장사 하지 말아야지

뭘 얼마나 더 바라는건지;;

역시나 견제 엄청 들어오네 ㅋㅋㅋ

골목식당도 출연료 안받고 발암요소 잔뜩 얻어가자너

이건 (항공)모함이야...

그냥 지나가다가 출출할때 백종원식당 앞에 보이면 그냥 가서 먹어도 평타침 특히 고속터미널같은데서 짧게 어디 안가고 먹어야할때 백종원집 가면 깔끔하다

댓글 다는 애들도 핀트 못잡는 애들 많네.......

애초에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동네에서 버티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경쟁상대가 아니야;;

가격만 낮은 메뉴로 승부보는 것이지 절대다수가 시내번화가나 역세권에서 장사한다.

다시 말해서 가난한데 한두가지 생계형 메뉴로 하루하루 꾸려나가는 동네 영세식당 상대하는게 아님

물론

가까운 시내에 역전우동 생기면 그거 먹으려고 가다가

동네에 싸구려 칼국수집 등한시하게 될 수는 있겠지....근데 그게 얼마나 많은 빈도겠어?

주방청소 안했는데 어쩐지 해야할거 같고 재료도 대충 업체에서 퍼다주는거 썻는데 이제 그것도 애매해진거 같고 예전만큼 꿀 못빨아서 저러는 건가?

백종원가게는 식당으로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다.. 그 이하는 그냥 문 닫아야된다. 아니 애초에 그 실력으로 문을 여는게 양심이 없는거다. 이렇게 말도안되게 식당 열어제끼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없다. 황교익이 맨날 일본일본 하지만 음식자체는 비교할 수 없어도 요식업에서 만큼은 그 수준이 일본 반에반도 못미친다. 특히 홍대,건대,신림 이런 번화가에서 술집하면서 치즈,켑사이신,설탕 대충 때려넣고 그걸 음식이라고 파는새끼들 ㅡㅡ 그거 처먹을바에 붉닦볶음면에 소시지랑 치즈나 올려먹어라.

뭘 더 얼마나 기부하란건지 구세군에 천원 한 장 넣어본 적 없는 새끼들이

원래 조선놈은 남잘되는꼴 못봄

어디 사이트냐 링크 올려라

프렌차이즈에 밀릴정도면 애초에 장사를 접어야지 ㅋㅋㅋㅋ 그거 하는 사람들은 무슨 기업에서 파견나온 로봇인줄아나 같은 자영업자인데

식당돌아다녀보면 백종원집근처에 백종원가게보다 맛있는곳은있음 다만 가격이 엠창이라 안갈뿐 ㅇㅇ

싸고 좋은 음식을 만드는건 불가능하지만, 간은 맞출수는건 얼마든지 가능하지.

근데, 백씨 프렌차이즈는 하나같이 맛이없어. 업주에 대한 사전교육이 부실하다는 반증이지.

1. 백종원이 들어가는 상권은 영세상인들이 못들어가는 상권 중심지임

2. 프랜차이즈 하는 사람들도 자영업자들임

3. 프랜차이즈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새끼들은 제발 아가리 좀 다물었으면

내가 중국음식점을 가서 짬뽕을 시켰어 근데 홍합만 많고 해산물이 1도 없는거야 그래서 물었지 왜 해산물이 없냐고 사장의 대답이 다음에 오시면 많이 드릴게요 담에 지나가다 보니 망했더라고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맛과 가격이 보장되는 체인점이 맘에들더라

그 누구보다 옳게 살고 열심히 살아도 욕먹는 좆같은나라.

그냥 저새끼들 말처럼 이기적으로 저새끼들 인생 박살내는거 즐기면서 사는게 씹이득.

욕하는거 개인 사업자보다 경쟁 프렌차이즈 하는 새끼들이 더 많을걸

동네 좆같은 가게는 위생부터가 좆같아서 안 가는 건데 그걸 몰라요

막짤 토니 스타크인데?? 후훗

세상을 구하는 레알 아이언맨???

걍 자영업자들 같은데

백종원 프차 들어가는 사람은 동내 자영업자아닌가?? 다 직영점이라고 생각하는듯 대가리가 나쁘다는 증거

김연아 기부목록 따지면 웹페이지로 스크롤 한참 내려야 하는데도 돈연아라고 욕 뒤지게 처먹었는데 뭘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딱 기준선임

여기보다 맛없으면 장사 접어야 하고

여기보다 맛있으면 맛있는데

그냥 딱 프렌차이즈 전부가 보통인곳들

갠적으로 백종원 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프렌차이즈의 폐해인거같다. 맛의 평준화라고 좋을수도 있겠지만, 숨은 곳곳의 여러가지 다양한 맛이 사라져 가는게 갠적으론 안타깝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이삼십년 후에 설렁탕하면 신선설렁탕 신촌설렁탕 이런식으로 몇몇 프렌차이즈의맛만 남을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근데 백종원 도시락 개창렬임 ㅋㅋ 도시락사업은 하지마시길

미친넘들아 종원이형좀 그만 괴롭혀~

백종원이야 말로 낙수효과의 산증인인듯.

현실은 백종원 가게 바로 옆에 개인식당중 제대로된 맛집있으면 거기 사람 바글바글 하던데...

그리고 역전우동을 예로봐도 백종원 식당은 딱 기본만 하는건데도 그게 우월해 보일 때가 많음.

서울고터에서 버스 기다릴때 출출하면 보통은 버거킹 이용하거나 (버거킹 전에는 롯데리아) 커피숍만 갔는데

역전우동 생기고 나서는 선택지가 늘어난 느낌이라 너무 좋음.

좋은 점이 특별한것도 아닌 딱 욕심안부린 내가 아는 그 우동 맛이라서 좋음.

역전에 있는 우동 노상집(포장마차) 이제는 거의 없지만 막상 지방 들렸을때 가끔 보여 반가워서 가보면

생각보다 기본에 충실해서 잘 만드는 집이 많지 않음.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농축된 오뎅국물 맛이거나, 고유의 우동육수 맛이 흩어질만큼 쓸데없이 칼칼하게 만듬)

너무 밍밍함. (특히 늦은 밤에 가면 물과 육수가 따로노는것 같은 느낌.

쉽게 말해 수돗물 맛이 나는데 팔고 남은 재고에 물과 미원등을 부어 넣고 부풀린것 같은 맛임.)

진짜 어렸을적 20세기 후반엔 밤에 야식을 먹고 싶어서 조르면 가끔 아버지가 가족들이랑 동네 도랑가까지 걷거나 택시타고 나가서

한적한 포장마차에 일자로 앉아 우동같은걸 시켜놓고 아버지는 소주한잔 하시고 돌아오던 기억이 꽤 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옛날식 낭만충 + 아재 취향으로 자라서 지방 출장, 공연 갔다가 돌아오면서 우수에 잠긴 표정으로

혼자 병렬식 실외 포장마차 가는짓을 무려 15년전인 중딩때부터 존나게 하고 살았음.

근데 이미 그때부터도 대부분 위생도 책임질 수 없고, 내가 알던 그맛이 아닐뿐더러 심지어 가격이 착하지도 않았었음.

그나마 2005년 ~ 맥시멈 2010년 까지는 맛이나 분위기 중 하나라도 충족하는 포장마차가 아주아주 가끔이라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실외 포장마차가 병신음식인걸 넘어서서 조리 시설 열악하다는 핑계로 가격마저 더 비싸거나 이윤을 더 남기게끔 받아쳐먹기 일쑤임.

그렇다고 미소야 같은 프렌차이저 일식집에 가서 우동만 한 그릇 먹기에는 부담되고

머릿속에 우동파는집 떠올리면 휴게소, 김밥천국류 분식점이 끝인데 우동이 땡겨서 분식집에 가고 싶은 생각은 이상하게 잘 안듬.

다른 터미널, 역식당에서는 지들이 파는 주메뉴 (보통 창렬함)에 사이드메뉴로 우동이 있는데 뭔가 내가 거지되는것 같고

4인~8인 테이블에 혼자 앉아 그렇게 먹는것도 암만 혼밥충이어도 부담됨.

그래서 자연스럽게 10년간 우동은 거의 안먹고 살았음.

근데 백종원 역전식당은 일렬로 앉아서 먹음 + 우동스러운 적절한 가격 (그릇 4~5천원) + 내가 아는 그 기본의 우동맛

+ 별다른 밑반찬 없이 한 사람당 '그릇하나'의 무신경하고 시크한 감성. (이거 중요함)

솔직하게 이거 어려운일 아닌데도 불구하고 거의 20년 넘게 대부분의 가게가 못한 이걸 해냈음. 이게 팩트임.

근데 이게 대단한거라고 보면 웃기고 까놓고 보면 그냥 존나 기본만 했다는거. 

대중들 입장에서 보면 '어? 요샌 이런게 역전에서 사라진지 꽤 되었네?' 하니까 그 기본만 맞춰서 등장한 브랜드일뿐.

그러니 역전우동이 역전, 터미널앞에 주로있는데 옛날의 그 잘하던 포장마차들처럼

아재, 아지메들이 특유의 존나 무심한 표정으로 앉아 지폐를 먼저 들이밀며 '한그릇이요' 하고 가볍게 요기 채우고 보통 10분 만에 일어나는거.

나도 이상하게 역전우동 들릴 때에는 현금으로 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보다 10살 더많은 사람들은 오죽할까.

오히려 심플해지니까 향수와 감성이 살아나게 되버린거. 백종원이 안만들었어도 누군가는 만들었을거고 분명히 성공했을거임. 

확실한 건 백종원 덕분에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알게 해줌

그리고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덕분에 퀄이 조금이나마 올라가고 있다